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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흥민이 형, 만나서 반가워요.'

드디어 영국 매체에 K리그1 강원FC의 특급 유망주 양민혁(18)의 이름이 등장했다. 양민혁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이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특히 양민혁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구단으로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거론되고 있다. 현시대 한국 축구 최고의 에이스 손흥민과 차세대 에이스 양민혁이 한솥밥을 먹게되는 환상적인 그림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상상만으로도 한국 축구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그림이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23일(한국시각) '토트넘 구단이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와 계약하기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등장하는 '아시아 최고 유망주'가 바로 양민혁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한 가지 특징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바로 10대 후반의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는 선수들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시적인 결과물로 '잉글랜드 최고 재능'으로 평가 받는 아치 그레이(18)를 이미 영입했다. 앞서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루카스 베리발(18)과도 계약했다. 베리발은 올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토트넘에 합류해 프리시즌 경기에서 재능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 데지레 두에(19)의 영입도 추진 중이다.

이처럼 토트넘은 재능 넘치는 10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미래의 초석을 든든하게 다지고 있다. 이런 전략의 일환으로 양민혁의 영입까지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EPL 구단이 강원FC의 10대 선수 양민혁과 계약하기 위해 협의중'이라면서 '그 구단이 토트넘으로 추정되며, 이 외에 사우샘프턴 역시 양민혁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민혁은 강원FC가 배출한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등학생 신문으로 준프로 계약을 통해 프로 무대에 입성했는데, 올 시즌 K리그1 24경기에 나와 7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양민혁은 7월 30일 토트넘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를 K리그 베스트 11에도 선발됐다. 양민혁이 이 친선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토트넘과의 계약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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