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하나은행이 박신자컵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진안 역시 출전시간에 대비하면 생산성을 보여줬지만, 김도완 감독은 더 끌어올려야 할 부분을 꼬집었다.

김도완 감독이 이끄는 부천 하나은행은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용인 삼성생명과의 B조 맞대결에서 71-64로 승리했다.

전반까지 팽팽했을 뿐 후반에는 하나은행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하나은행은 35-33으로 맞이한 3쿼터 스코어 21-9를 만들며 단숨에 삼성생명의 추격권에서 벗어났고,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한 끝에 첫 승을 챙겼다.

김도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연습한 대로 잘해줘서 좋은 경기를 했다. 진안을 비롯한 빅맨들끼리 호흡이 안 맞는 부분은 남은 박신자컵, 전지훈련을 통해 끌어올릴 생각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젊은 선수들에겐 박수를 쳐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진안은 오프시즌에 하나은행으로 이적하며 큰 기대를 받았지만, 대표팀에 차출돼 최근 훈련을 함께하진 못했다.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13분 47초만 뛰면서도 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김도완 감독은 팀 플레이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김도완 감독은 “(엄)서이와 하이로우를 해주길 바랐는데 아직 손발이 안 맞는 것 같았다. 진안도 이전 팀에서는 홀로 빅맨 역할을 맡았고, 서이도 포스트업의 비중을 이렇게 늘린 건 처음일 것이다. 서로 처음 맡은 역할들이 있다 보니 호흡이 안 맞는 부분이 생겼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양인영의 갑작스러운 결장도 하나은행으로선 아쉬운 부분이었다. 김도완 감독은 양인영에 대해 “대회 준비를 잘해왔는데 아침에 갑자기 허리가 안 좋다고 해서 결장했다. 다음 경기부터는 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18개의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다. 하상윤 감독은 “2쿼터에 실책을 범하며 하프코트를 못 넘어왔다. 이 과정에서 흐름이 끊겼고, 분위기도 넘어갔다. 그러다 보니 힘든 경기를 한 것 같다. 가드들의 로테이션이 원활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뻑뻑한 경기를 했다. (배)혜윤이는 출전이 어렵다. 몸을 만드는 과정이다. 9월 중순 이후부터 연습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1건, 페이지 : 839/5071
    • [뉴스] 정신차려 포항! 창단 첫 5연패 → 우승 노..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내심 우승까지 바라보던 포항 스틸러스가 눈 깜짝할 사이에 6위까지 떨어졌다. 이제 상위스플릿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당장 다음 라운드에 7위 광주FC를 만난다. 이 경기까지 잡히면 6등도 ..

      [24-09-02 07:54:00]
    • [뉴스] '맨유전 1골2도움'이집트왕의 충격선언“올드..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올드트래포드 원정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임했다.“'이집트 왕'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2일 맨유 원정에서 1골2도움의 맹활약으로 3대0 완승을 이끈 후 이례적으로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리..

      [24-09-02 07:30:00]
    • [뉴스] “리더보드 볼때마다...“ 새가슴에 울던 '..

      [양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12번의 도전 끝에 얻은 환희, 포효는 당연했다.'불곰' 이승택(29)이 KPGA(한국프로골프)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

      [24-09-02 07:00: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겨우 0.16초 '찰나의 패..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터치싸움에서 두 번이나 졌다. 내가 부족한 탓이다.“0.21초 그리고 0.16초. 눈을 빠르게 한번 깜박일 때 이 정도 시간이 나온다. 순식간이다. 그런데 이 차이로 패럴림픽 메달 여부가..

      [24-09-02 06:43:00]
    • [뉴스] “홍명보 감독님 보셨죠?“ K-홀란 오세훈,..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호 1기'에 발탁된 왼발 스트라이커 오세훈(25·마치다 젤비아)이 A대표팀 합류 직전 리그 경기에서 오랜 골 침묵을 깼다.오세훈은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열..

      [24-09-02 06:40:00]
    • [뉴스] “올시즌 가장 인상깊은 경기“ 확 달라진 2..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미국에서의 '재조정'은 특효였을까. KIA 타이거즈 김기훈(24)이 확 달라진 면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KIA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대5, 1점..

      [24-09-02 06:31:00]
    • [뉴스] 또 '충격 방출' 주장 나올까...“원톱 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은 침묵했고, 토트넘은 패배를 면하지 못했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

      [24-09-02 06:22:00]
    • [뉴스] [단독]배드민턴협회 국고지원사업에 이상한 '..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국고 지원 사업을 시행하면서 편법 '수의계약' 등 불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중인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 조사를 진행중인 것..

      [24-09-02 06:03:00]
    • [뉴스] “가지고 있는 힘을 최대한“…KKKKK 역대..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오늘 경기 많이 부진했네요.“KBO리그 타자 역대 한 경기 최다 삼진 기록은 5개다. 1985년 해태 타이거즈 김무종부터 2023년 키움 히어로즈 이주형까지 총 18명이 이름을 올리..

      [24-09-02 05:55:00]
    • [뉴스] “사활 건 24시간 매니지먼트“ 1차 과제는..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의리 축구' 등 온갖 '잡음'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 단 축구는 다르다. 결국 모든 것은 그라운드에서 이야기해야 한다. 10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나온 홍명보호가 출항한다.11회 연속 ..

      [24-09-02 05:50:00]
    이전10페이지  | 831 | 832 | 833 | 834 | 835 | 836 | 837 | 838 | 839 | 8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