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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최이샘(신한은행)이 하차한 여자농구 대표팀에 김진영(신한은행)이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8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에 최이샘이 하차하고, 김진영이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사유는 부상이다.

최이샘은 대표팀 합류 전 인천 신한은행 팀 훈련 도중 오른쪽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손가락이 뒤로 꺾이며 인대가 파열된 것. 정밀검진 결과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때문에 약 3주 동안 깁스를 착용하며 회복에 집중했다.

다행히 최이샘은 깁스를 제거한 후 대표팀에 합류했다. 손가락 테이핑에 신경 쓰며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볼 운동 또한 최소화 했다고 한다. 그러나 통증은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됐다.

여자농구 대표팀 박수호 감독은 2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손가락 근력이 약해진 상태여서 건드리기만 해도 통증이 있다고 한다. 대표팀보단 소속팀에서 회복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라며 최이샘의 하차를 알렸다.

고심 끝에 박수호 감독이 선택한 대체선수는 김진영이었다. 신장 177cm의 김진영은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는 언더사이즈 빅맨이다. 지난 시즌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30경기에서 평균 31분 3초를 뛰며 7.7점 5.5리바운드 2.4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바 있다.

이다연(우리은행)에 이어 최이샘까지 하차하게 된 대표팀. 연이은 부상 악재를 이겨내고 월드컵 티켓을 따낼 수 있을까. 대표팀이 참가하는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자격예선은 다음달 18일부터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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