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홍성한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미국, 레이커스)가 강력한 MVP 후보로 손꼽혔다. 이를 위협할 주자들은 누가 있을까.

FIBA(국제농구연맹)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농구 MVP를 예측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파리 올림픽이 다가왔다. 2023 FIBA 농구 월드컵 노메달에 그친 자존심을 살림과 동시에 올림픽 5연패라는 대업을 위해 '드림팀'을 구성한 미국, '드림팀'에 대항할 프랑스 등 슈퍼스타들이 대거 포함된 농구 강국들이 금메달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NBA를 누비는 수많은 슈퍼스타가 출격하는 만큼 FIBA가 선정한 MVP 파워랭킹 역시 눈길을 끌었다. 1위는 단연 르브론이였다. 올림픽 전 마지막 평가전이었던 독일을 상대로 18분 동안 2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미국의 92-88 승리를 이끄는 등 평가전 내내 '드림팀'의 중심을 잡았다.

FIBA 역시 "런던에서 치렀던 2번의 평가전(남수단, 독일)에서 보여준 르브론의 경기력은 그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한 셈이 됐다. 전 세계 수백만 명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낼 운명이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렇다면 '킹'을 위협할 다음 주자로 평가받는 이는 누구였을까. '현역 MVP' 니콜라 요키치(세르비아, 덴버)가 뒤를 이었다. 현재 NBA는 요키치 전성시대다. 최근 4시즌 동안 3차례나 MVP를 차지했다. FIBA는 "니콜라 요키치라는 그의 이름 자체로 올림픽 MVP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라고 평가했다.

3위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그린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캐나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올 시즌 요키치에 이어 NBA MVP 투표 2위에 올랐다. FIBA는 "NBA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국제경기까지 그대로 이어가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라고 바라봤다.

이어 스테픈 커리(미국, 골든스테이트), 데니스 슈뢰더(독일, 브루클린), 야니스 아데토쿤보(그리스, 밀워키)가 4~6위에 이름을 올렸고, 빅터 웸반야마(프랑스, 샌안토니오)와 조시 기디(호주, 시카고), 프란츠 바그너(독일, 올랜도), 앤서니 에드워즈(미국, 미네소타)가 언급됐다.

한편,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MVP는 케빈 듀란트(미국, 피닉스)의 몫이었다. 경기당 평균 20.7점 5.3리바운드 3.7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미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MVP 예측에서 듀란트의 이름을 볼 수 없었던 이유다.



#사진_AP/연합뉴스, FIBA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33건, 페이지 : 83/5144
    • [뉴스] [24 박신자컵] "수비 안 하면 너 못 뛰..

      “팀에 녹아들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청주 KB스타즈에 65-48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이 KB를 완파하고 대회 3연승을 ..

      [24-09-03 18:50:03]
    • [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모하메드 살라가 아마도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살라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리버풀과의 이별을 암시하는 인터뷰로 팬들을 놀..

      [24-09-03 18:47:00]
    • [뉴스] SON 판단력·움직임 문제삼는 英매체들..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뉴캐슬전에 패배한 뒤 손흥민의 플레이가 영국 언론의 지적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움직임을, 디애슬레틱은 판단력을 꼬집었다.먼저 풋볼런던은 3일(한국시각) '박스 너머로 토트..

      [24-09-03 18:35:00]
    • [뉴스] [24박신자컵] 김완수 감독의 질책 “허예은..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김완수 감독이 이례적으로 선수를 질책했다. 허예은과 면담을 갖겠다는 계획도 밝혔다.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

      [24-09-03 18:30:07]
    • [뉴스] 이례적인 추첨기 오류, 당황한 GS 이영택 ..

      GS칼텍스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국배구연맹은 3일 오후 2시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하지만 팀별로 확률 추첨을 하기 위해 마련된 추첨기 오류로 인해..

      [24-09-03 18:25:11]
    • [뉴스] '149㎞ 손등 직격' 이겨냈다! 복덩이 손..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깜짝 놀랐지. 다른 부위도 아니고(손인데), 워낙 약한 부위 아닌가.“지난경기 '손등 사구'를 맞은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이 예정대로 선발출전한다.롯데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4-09-03 18:21:00]
    • [뉴스] '박병호 vs 최형우' 이승엽→최정 뒤를 ..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베테랑의 힘' 삼성 박병호(38)와 KIA 최형우(41)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

      [24-09-03 18:21:00]
    • [뉴스] '웃고 있지만 양보는 없다' 양석환-채은성,..

      [대전=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두산과 한화의 '캡틴' 양석환과 채은성이 경기 전 만나 이야기 꽃을 피웠다.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두산과 한화의 경기가 펼쳐진다.경기 전 연습을 마친 한화 채은성이 그라운드에..

      [24-09-03 18:10:00]
    • [뉴스] [24박신자컵] ‘이적생 트리오 펄펄’ 우리..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라고 했다. 2연패의 주역이 대부분 팀을 떠났지만, 우리은행의 경쟁력은 여전했다.아산 우리은행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청..

      [24-09-03 18:00:34]
    이전10페이지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