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안양 정관장의 새 외국선수 마이클 영(30, 206cm)이 팀에 합류했다.

정관장은 새 시즌을 함께할 외국선수로 캐디 라렌과 영을 영입했다. 2옵션으로 뛰게 될 영은 프랑스, 이스라엘, 튀르키예 등 유럽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6일 한국에 입국한 그는 2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연습경기를 지켜봤다.

연습경기 전 만난 영은 “한국에 온 건 나에게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1년 뛴 적이 있는데 아시아를 굉장히 좋아하게 됐다. 다시 아시아 국가에 오게 되어 기쁘다. 올 시즌에 잘해서 안양이 내 새로운 고향이 됐으면 좋겠다”는 팀 합류 소감을 남겼다.

앞서 언급했듯 영의 강점은 풍부한 경험이다. 유럽 빅리그에서 뛰며 여러 색깔의 농구를 경험했다.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에 강점이 있기에 정관장 공격이 풀리지 않을 때 직접 플레이 메이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재다능함이 내 장점이다. 공격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수비도 여러 포지션의 선수를 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여러 나라에서 뛰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 부분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 영의 말이다.

2022-2023시즌 영은 일본 B.리그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에서 뛰었다. 당시 정규리그 55경기에서 평균 26.7분을 뛰며 12.2점 5.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활약, 가와사키가 중부 지구 1위(40승 20패)를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다. 일본에서 뛰었기에 아시아 무대가 낯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영은 “농구적으로 봤을 때 아시아는 코트에서 좀 더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역할을 준다. 그래서 나에게는 더 맞는 농구라고 생각한다. 아시아 선수들 기량도 훌륭하기 때문에 경쟁하며 뛸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관장에 합류한 영은 당분간 적응 기간을 거친 뒤 연습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9월 예정된 대만 전지훈련을 통해 국내선수들과 손발을 맞춘 뒤 10월 개막하는 KBL 컵대회에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은 “이번 시즌이 성공적인 시즌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코트에서 내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으려고 한다. 그러니 팬들도 체육관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각오를 이야기했다.

# 사진_정관장 농구단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48건, 페이지 : 826/5065
    • [뉴스] '8전9기 성공?' 천적 벤자민에게 올해 최..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드디어 LG 트윈스가 천적을 잡아냈다.LG가 최고 천적 KT 위즈 웨스 벤자민을 패전 위기로 몰아넣었다.LG는 27일 잠실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서 상대 선발 벤자민을 상대로 매이닝 ..

      [24-08-27 20:34:00]
    • [뉴스] "식상한 말이지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정..

      “리바운드와 몸싸움, 스크린이 중요한 내 역할이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연습경기에서 60-68로 패했다. 승패가 크게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다...

      [24-08-27 20:28:54]
    • [뉴스] '독일의 홍명보'는 김민재에게 실망했다..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독일의 홍명보' 로타어 마테우스가 김민재(바이에른뮌헨)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1년 전만 해도 호의적이었던 마테우스는 드디어 인내심 바닥을 드러냈다.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7일(한국시각) '..

      [24-08-27 20:21:00]
    • [뉴스] 83%가 지지했다 "현역 넘버원은 니콜라 요..

      현역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ESPN은 니콜라 요키치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ESPN은 최근 내부 패널 18명을 대상으로 2024-2025시즌 NBA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총 7개 문항에 대한 설문이 진행된 ..

      [24-08-27 19:59:35]
    • [뉴스] ‘14점 11리바운드’ 가스공사 골밑의 미래..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프로 2년차 신주영(22, 199.4cm)이 정관장과의 연습경기에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주영은 고려대 2학년이었던 지난해 갑작스럽게 얼리 엔트리를 선언했다. 대학..

      [24-08-27 19:55:33]
    • [뉴스] '공이 살아 움직이다니...' 쉬운 병살인데..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혼돈의 2회말이었다.LG 트윈스가 '천적'인 KT 위즈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적시타 없이 2점을 뽑았다. KT의 아쉬운 실책에 행운이 더해진 결과다.LG와 KT의 27일 잠실 경기. 상..

      [24-08-27 19:39:00]
    • [뉴스] '삼성 초대형 악재' 150km 강속구가 손..

      [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초대형 악재가 발생하고 마는 것인가.삼성 라이온즈가 이번에는 부상으로 외국인 타자를 잃을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삼성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치..

      [24-08-27 19:34:00]
    • [뉴스] ‘IBK기업은행서 새출발’ 이소영의 각오 "..

      IBK기업은행에서 새출발을 앞둔 이소영이 2024-25시즌 우승과 개인 타이틀 획득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이소영은 27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일본 SV.리그 팀 도요타 오토바디 퀸세이즈와의 전지훈련 연습 경기를 ..

      [24-08-27 19:32:14]
    • [뉴스] 사실 7세트일 뻔 했다? 대한항공X블루테온이..

      대한항공과 블루테온이 무려 6세트짜리 연습경기를 치렀다.일본 전지훈련을 소화 중인 대한항공이 27일 오사카 블루테온 체육관에서 블루테온과의 두 번째 연습경기를 가졌다. 26일에 치른 연습경기에 이어 연일 맞붙은 두..

      [24-08-27 19:29:36]
    • [뉴스] 매각위기에 봉착한 리버풀 엔도! '구원자'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버풀의 일본인 간판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가 위기에서 벗어났다.영국 미러지는 27일(한국시각)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다음 주 이적 시장 마감 시한을 앞두고 리버풀 미드필더 엔도 와타..

      [24-08-27 19:03:00]
    이전10페이지  | 821 | 822 | 823 | 824 | 825 | 826 | 827 | 828 | 829 | 8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