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4 07:22:04]
코넬리 사장은 미네소타의 현재 전력이 오랜 시간 유지되길 바란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팀 코넬리 사장은 4일(이하 한국시간) 'KSTP'와 가진 인터뷰에서 루디 고베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케빈 가넷 시대 이후 오랜만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드래프트에서 구단이 지명한 뒤 성장을 이어온 칼-앤써니 타운스, 앤써니 에드워즈가 힘을 냈고 루디 고베어는 4번째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됐다.
돌아오는 시즌에도 미네소타는 서부 컨퍼런스의 강팀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시즌 순항했던 멤버에서 큰 변화가 없다. 카일 앤더슨이 빠지긴 했지만 조 잉글스를 영입했고 신인 롭 딜링햄 등도 합류했다.
미네소타 이적 후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에펠탑' 고베어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플레이어 옵션 자격을 얻는다. 사실상 예비 FA나 마찬가지인 셈.
미네소타는 이미 코어인 에드워즈와 타운스,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장기 계약으로 묶인 상황이다. 고베어와도 동행한다면 핵심 자원들과 장기간 동행하면서 계속 강한 로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
미네소타의 팀 코넬리 사장이 짚은 부분이 이것이었다. 코넬리 사장은 고베어를 극찬하며 오랜 시간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코넬리 사장은 “루디 고베어가 정말 오랜 시간 미네소타에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그의 에이전트를 사랑하고 고베어는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지금 로스터 대부분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그들이 원하는 한 오래 여기 머물게 하는 것이고 팀원 모두 매우 행복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연속적인 로스터가 이번 시즌에 들어가면서 우리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장점 중 하나이고 우리의 핵심 라인업을 정말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파리 올림픽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던 고베어. 손가락 부상이 있었지만 시즌 준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코넬리 사장은 “고베어는 지금 괜찮다고 생각한다. 손가락 부상이 있었지만 괜찮을 것 같다“고 전했다.
물론 개인 득점력이 다른 고액 연봉자에 비해 부족하고 상대에게 약점을 공략당할 때도 있지만 고베어는 장점을 잘 살린다면 충분히 팀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선수다. 늑대 군단과 고베어의 동행이 오랜 시간 이어지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끔찍했던 부상.....
조지가 코비와의 통화를 회상했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폴 조지는 4일(이하 한국시간) 본인이 진행하는 'Podcas P'에서 아버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폴 조지는 인디애나에서 데뷔한 뒤 올스타 ..
[24-09-04 07:49:07]
-
[뉴스] '설마 라이벌 SON보다 먼저 재계약?'....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충격적인 인터뷰 내용에 화들짝 놀란 모습이다. 곧바로 재계약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이 쏟아졌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살라의 폭탄 발언 이후..
[24-09-04 07:47:00]
-
[뉴스] 역전포 문현빈과 뜨거운 포옹, 호수비 유로결..
[대전=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오늘은 타격, 수비 다 도와주네~' 한화 문동주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7승을 달성했다.한화 이글스는 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7대1로 승..
[24-09-04 07:46:00]
-
[뉴스] “SON 최고의 경기력 아니라셔 졌다.. 월..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영국 언론이 손흥민(토트넘)을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하며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영국 'TBR풋볼'은 4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세인트제임스파크 원정에서 뉴캐슬에 1대2로 졌다...
[24-09-04 07:45:00]
-
[뉴스] “그동안 왜 홈런에 집착했을까…“ 3할-30..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사실 내 개인기록은 잘 모른다. 홈런을 많이 칠수록 왜 (그동안)홈런에 집착했을까 싶다.“삼성 라이온즈 구자욱(31)의 통렬한 고백이다.삼성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
[24-09-04 07:31:00]
-
[뉴스] 올해의 수비수만 4번 차지한 센터... 구단..
코넬리 사장은 미네소타의 현재 전력이 오랜 시간 유지되길 바란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팀 코넬리 사장은 4일(이하 한국시간) 'KSTP'와 가진 인터뷰에서 루디 고베어에 대해 이야기했다.미네소타는 지난..
[24-09-04 07:22:04]
-
[뉴스] [U18 아시아컵] 이번엔 50점 차 한국,..
한국이 쿠웨이트까지 대파했다.대한민국 18세 남자 농구 대표팀은 3일 요르단 아레나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4 FIBA U18 아시아컵 조별예선에서 쿠웨이트에 86-36으로 승리했다.첫 경기에서 인도를 72점 차로 ..
[24-09-04 07:05:51]
-
[뉴스] [파리패럴림픽] '최강의 적' 앞에 무너진 ..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8년 만에 패럴림픽 무대로 돌아온 한국 여자골볼이 8강에서 좌절했다. 한국 여자골볼의 행보를 멈춰세운 것은 '세계 최강' 튀르키예였다.한국은 4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24-09-04 06:48:00]
-
[뉴스] “맨유 소속이었다면 골 더 넣었을 것!“....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 레전드 그레이엄 수네스가 엘링 홀란에 대한 충격 주장을 내놓았다.영국의 팀토크는 3일(한국시각) '수네스가 맨체스터 시티 시스템을 비판하며 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더 많은 골을..
[24-09-04 06:47:00]
-
[뉴스] '시간 낭비하지 마→첫 터치나 신경 써!'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가 팬과 격돌했다.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3일(이하 한국시각) '가르나초가 리버풀전 패배 뒤 자신을 비판하는 영상을 만든 팬에게 분노했다'고 보도했다.에릭 텐 하흐 ..
[24-09-04 06:4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