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4 19:28:30]
“최근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KBL로 온 기량이 좋은 가드 선수들이 많은데 확실히 득점력이 좋은 것 같다. 그 선수들을 상대로 수비를 잘 할 수 있다.“
KBL은 11월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 KBL 신인드래프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을 졸업할 예정인 28명의 선수와 얼리 엔트리로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9명의 선수들과 그리고 일반인 자격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5명의 선수까지 총 42명이 프로에 도전한다.
고려대학교 4학년 가드 김도은 역시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안양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의 유니폼을 입은 김도은은 발군의 수비력과 준수한 슈팅능력이 강점인 가드 자원.
김도은은 “지금은 대학리그 우승이 최우선이기에 아직 플레이오프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에 초점을 맞추고 몸을 만들고 있다. 그러다보면 트라이아웃이나 드래프트 때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도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고려대의 필리핀 전지훈련 당시 끈질긴 수비력으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은 바 있다. 김도은은 대인 수비는 물론 상대 볼 흐름을 차단하는 등 수비에서 굉장히 좋은 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그는 “앞 에서 압박 후 상대 공격수를 귀찮게 하는 역할에는 자신이 있다. 속공 상황에서도 상대 수비를 잘 막아낼 수 있다. 최근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KBL로 온 기량이 좋은 가드 선수들이 많은데 확실히 득점력이 좋은 것 같다. 그 선수들을 상대로 수비를 잘 할 수 있다. 만약 프로에 가게 된다면 처음부터 욕심내지 않고 수비에서부터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도은은 “WUBS나 필리핀 전지훈련을 통해 필리핀과 일본 가드 등 다른 나라 선수들과 많이 붙어봤다. 그래서 자신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묻자 그는 “지금은 확실히 몸이 많이 올라왔다. 살도 많이 빠졌고 몸이 많이 좋아졌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연 고려대의 '에이스 스토퍼' 김도은이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까. 김도은이 참가하는 2024 KBL 신인드래프트는 11월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맨시티 떠나겠습니다! '충격의 금발머리' 1..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잭 그릴리시가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영국의 더선은 7일(한국시각) '그릴리시가 전 소속팀으로 놀라운 복귀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라고 보도했다.지난..
[24-11-07 23:47:00]
-
[뉴스] 설마 진짜? 홀란, 레알-바르사 이적하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초대형 스트라이커 추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최근 빅토르 요케레스의 이적 소식을 매우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
[24-11-07 22:57:00]
-
[뉴스] '대구의 심장' 세징야의 각오 “우리는 K리..
“우리는 K리그1에 있을 것이다.“'대구FC의 심장' 세징야(35·브라질)가 굳은 각오를 다졌다. 세징야는 지난 2016년 대구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첫 시즌부터 강렬했다. 그는 2017년 대구의 K리..
[24-11-07 22:30:00]
-
[뉴스] [현장에서]홈팬 “닥치고 공격“→전북 '답답..
[전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북이 6경기만에 승리한 경기에서도 홈팬의 야유를 받았다.전북은 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슬랑오르(말레이시아)와의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조..
[24-11-07 22:19:00]
-
[뉴스] ‘감독님과 정 많이 들었는데..’ 구나단 감..
[점프볼=인천/이상준 인터넷 기자] 오래 기다려왔던 개막 첫 승. 그러나 신이슬은 자리를 비운 사령탑부터 먼저 떠올렸다.신이슬(25, 170cm)은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
[24-11-07 22:06:00]
-
[뉴스] "(하)윤기 형, (이)정현이 형과의 비교?..
이원석이 삼성을 웃게 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0-79로 이겼다.삼성은 경기 종료 3초를 남겨두고 코피 코번의 위닝샷으로..
[24-11-07 22:04:20]
-
[뉴스] ‘구나단 감독님을 위한 선물’ 신한은행 이시..
[점프볼=인천/류정현 인터넷 기자] 인천 신한은행은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전에서 66-58으로 승리했다. 이날 신한은행의 승리는 1승, 그 이상의 가치가..
[24-11-07 22:02:50]
-
[뉴스] "언제까지 이정현만 바라볼건가? 이원석-차민..
[점프볼=잠실/유석주 인터넷기자]서울 삼성이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0-79로 승리했다. 지난 2일 고양 소노 전 시즌 첫 승을 거둔 삼성은 ..
[24-11-07 22:00:34]
-
[뉴스] 결정적 자유투 2개 모두 넣은 정효근 "파울..
[점프볼=안양/김혜진 기자]정효근이 경기 종료 1.6초를 남기고 파울 자유투 2구를 성공시키며 역전승 히어로가 됐다. 안양 정관장은 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수원K..
[24-11-07 22:00:13]
-
[뉴스] “자유투 2개 다 들어갈 것 같았다” 혈투 ..
[점프볼/안양=백종훈 인터넷기자] 74점 중 57점. 국내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운 정관장이 값진 승리를 따냈다.안양 정관장은 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
[24-11-07 21:54: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