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말도 안되는 이적설 루머가 등장했다.

영국 팀토크는 3일(한국시각) “맨시티는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보강하기 위해 레알 윙어 호드리구에게 엄청난 제안을 보낼 준비가 됐다. 브라질 국가대표 호드리구는 최근 몇 달 동안 레알을 떠난다는 이야기가 강하게 나오고 있으며 맨시티가 호드리구에게 관심이 있는 팀 중 하나다“고 보도했다. 위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가 호드리구 영입을 위해 준비한 돈은 무려 1억 5,000만 유로(약 2,247억 원)로 알려졌다. 해당 액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갱신할 수 있는 엄청난 돈이다.

맨시티가 호드리구 영입에 나서는 근거는 홀란의 미래가 맨시티에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홀란은 현재 맨시티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 중에 핵심이다. 지금 맨시티 프로젝트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홀란은 맨시티로 이적한 후부터 맨시티에서는 오래 뛰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홀란은 자신이 이적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을 때 항상 이적을 택했다. 맨시티로 이적할 때도 그렇다.

홀란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더욱 들리는 이유는 2가지다. 홀란과 맨시티 사이의 계약서에 바이아웃이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2억 유로(약 2,966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어떠한 구단도 쉽게 발동할 수 있는 돈은 아니지만 세계 일류급 빅클럽이라면, 그 선수가 홀란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법도 하다.

또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한 것도 홀란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지금 맨시티의 성공을 만든 가장 큰 공을 세운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까지도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나면 맨시티에 위기가 올 가능성이 높기에 홀란이 다른 팀을 찾아볼 수 있다는 예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그래서 맨시티가 레알에서 점차 입지가 작아지고 있는 호드리구를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루머가 나온 것이다.

해당 보도는 말도 안되는 루머로 종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호드리구 이적설의 근거가 홀란이라는 것부터가 이상하다. 현재 홀란이 떠날 만한 징후가 전혀 없다. 홀란이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팀은 레알과 바르셀로나다.

레알은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한 후로 공격진 교통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고생 중이다. 여기에 홀란까지 영입해버리면 음바페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선발로 기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레알이 아무리 월드 클래스 선수 수집을 좋아해도 홀란 영입은 현재로서는 무리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다시 부활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나이가 많다고 해도, 당장 홀란을 영입할 필요가 없다. 결정적으로 바르셀로나는 아직 홀란을 영입할 정도로 재정적인 여력이 회복되지 않았다.이적의 대상인 호드리구도 레알을 떠나려고 하는 의지가 전혀 없다. 호드리구는 레알에 대한 애정이 매우 강한 선수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2건, 페이지 : 82/5072
    • [뉴스] “아들, 아빠 국가대표 됐어“…33세에 태극..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해 9월, 광주 수문장 김경민(33)은 가슴아픈 일을 겪었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어린 아들이 애통하게도 하늘나라로 갔다. 감히 어리짐작도 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낸 김..

      [24-11-08 07:36:00]
    • [뉴스] 토트넘, 협상 테이블 갑자기 엎었다! SON..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위한 협상 도중에 태도를 갑자기 바꿨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손흥민은 뒤통수를 얼얼하게 맞은 샘이다.영국 매체 'TBR풋볼'은 7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

      [24-11-08 07:23:00]
    • [뉴스] 대구에서 펄펄 나는 이정현, “이재도 형과 ..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가스공사) 가드의 압박이 굉장히 강하고 공수가 탄탄하다. 이재도 형과 부담을 나눈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양 소노는 8일 대구체육관에서 6연승을 질주 중인 대구 ..

      [24-11-08 07:13:00]
    • [뉴스] 주장이 선수단을 대표해 구나단 감독에게…"농..

      [점프볼=인천/홍성한 기자] "책임감 때문에 오래 버티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이제는 잠시 신경 쓰지 않으셨으면 해요."단순한 1승이 아니었다. 경기 종료 버저가 울리고, 코트는 눈물바다가 됐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감..

      [24-11-08 07:00:01]
    • [뉴스] 첼시, 야구팀 아닙니다...8골 대폭발 골잔..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첼시가 홈에서 골잔치를 열었다.첼시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노아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

      [24-11-08 06:56:00]
    • [뉴스] 텐 하흐 무시받던 유망주, 맨유 살렸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마드 디알로의 멀티골로 유로파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맨유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PAOK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

      [24-11-08 06:53:00]
    • [뉴스] 1.5군과 뛴 SON, '스타급 존재감' 없..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주전 선수들을 대거 제외한 채 유로파리그에 임한 가운데 손흥민도 딱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네프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24-11-08 06:50:00]
    • [뉴스] 큰일 날 뻔! 거세게 머리 충돌 '쾅'→곧바..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스널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가 아찔한 부상을 당했다.영국의 토크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하베르츠가 인터 밀란전에서 격렬한 충돌로 머리에서 출혈이 발생해 봉합 수술을 받아야 했다'라고 보도했..

      [24-11-08 06:47:00]
    • [뉴스] “내 목표는 득점 1위” 파즐리가 한국어로 ..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알리 파즐리(등록명 파즐리)가 V-리그 득점 1위를 꿈꾼다. 1997년생 파즐리는 200cm 아포짓이다. 지난 3년간 핀란드 리그에서 활약한 뒤 올해 V-리그 문을 두드렸고..

      [24-11-08 06:00:37]
    이전10페이지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