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3 15:26:01]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을 뽑았다.
정관장은 3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아웃사이드 히터 선수를 택했다. 올해 U20 대표팀에도 차출됐던 175cm 전다빈(중앙여고)을 호명했다.
전다빈은 비교적 낮은 신장에도 스피드와 파워를 갖춘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이다. 코트 위 투지와 열정도 넘친다.
프로 선수 중 페퍼저축은행 이한비, GS칼텍스 권민지를 연상케하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다.
1라운드 3순위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목포여상), 아포짓과 아웃사이드 히터, 미들블로커 소화가 가능한 1라운드 5순위 이채민(남성여고)에 이어 전다빈이 1라운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_메이필드호텔/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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