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수영 간판스타' 황선우(21·강원도청)가 심기일전해 돌아왔다.

황선우는 30일(한국시각) 파리 라데팡스아레나에서 펼쳐진 파리올림픽 자유형 100m 예선 8조 2레인에서 물살을 갈랐다. 48초41, 전체 16위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상위16명이 겨루는 준결선에 진출했다.

주종목 자유형 200m에서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며 결선에 오르지 못하는 시련을 겪었지만 이틀 만에 돌아온 풀에서 혼신의 역영을 펼치며 준결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현장에서 중계 해설에 나선 '레전드' 박태환 SBS 해설위원은 “100m 예선에선 48초2 안쪽으로 들어와야 한다. 준결선은 47초대 중반에 들어가야 한다. 황선우 선수가 도쿄올림픽 때 했던 록만 나오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예선에는 절대 3위를 넘기면 안된다. 내가 예선, 준결선을 할 때 가장 집중한 것은 제 최고 신기록에 가까운 기록을 예선전에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전했다. 47초91의 올시즌 기록으로 올림픽에 나선 황선우는 첫 50m를 23초03, 4위로 턴한 후, 후반 50~100m를 25초38, 48초41, 조6위로 들어왔다.

마지막 예선 9~10조에서 다비드 포포비치, 판잔러 등 강자들이 경쟁했다.

자유형 100m 세계 최고 기록은 중국 판잔러가 지난 2월 도하세계선수권 우승 당시 기록한 46초80, 올림픽신기록은 지난 27일 남자계영 400m에서 기록한 46초92다.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때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클리멘트 콜레스니코프가47초11로 금메달, 미국 케일럽 드레셀이 47초23으로 은메달, 이탈리아 알렉산드로 미레시가 47초52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황선우의 자유형 100m 최고기록이자 한국신기록은 도쿄올림픽 준결선(4위)때 기록한 47초56이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에서 47초82, 전체 5위를 기록했다.

'레전드' 박태환 SBS 해설위원은 “100m 예선에선 48초2 안쪽으로 들어와야 한다. 준결선은 47초대 중반에 들어가야 한다. 황선우 선수가 도쿄올림픽 때 기록만 나오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예선에는 절대 3위를 넘기면 안된다. 내가 예선, 준결선을 할 때 가장 집중한 것은 제 최고 신기록에 가까운 기록을 예선전에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전했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2건, 페이지 : 82/5150
    • [뉴스] [U18 아시아컵] 장혁준 "이란전, 체력 ..

      장혁준이 맹활약했다. 대한민국 18세 남자 농구 대표팀은 3일 요르단 아레나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4 FIBA U18 아시아컵 조별예선에서 쿠웨이트에 86-36으로 승리했다.대표팀은 50점 차 대승과 함께 2연승을..

      [24-09-04 13:40:08]
    • [뉴스] “흥민 형 본받아야지“ 26살에 사우디가자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스티븐 베르바인은 손흥민의 그늘에 가려 토트넘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베르바인은 유스 시절 2년간 아약스에 몸담았다. 이어 PSV 에인트호벤으로 둥지를 옮겼다. PSV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그..

      [24-09-04 13:33:00]
    • [뉴스] 맨유, 텐 하흐 초스피드 경질 시나리오 이미..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많은 시간을 더 이상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차기 감독 후보군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감독이 다시..

      [24-09-04 13:31:00]
    • [뉴스] 감히 이강인 노린 대가=1500억 공중분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나폴리가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끼는 이강인을 노린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나폴리는 최근 팀 핵심이었던 빅터 오시멘을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시켰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시멘을 두..

      [24-09-04 13:25:00]
    • [뉴스] '창단 10주년' 맞아 성적과 흥행 두마리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창단 10주년을 맞았다.카치프레이즈는 'ATTENT10N(어텐션)'이었다. '우리의 축구를 주목하라'는 의미였다. 2014년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갈수록 스포트라이트에..

      [24-09-04 13:20:00]
    • [뉴스] [U18 아시아컵] 50점 차 대승에도 만족..

      “생각보다 너무 안 풀렸다.“대한민국 18세 남자 농구 대표팀은 3일 요르단 아레나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4 FIBA U18 아시아컵 조별예선에서 쿠웨이트에 86-36으로 승리했다.한국은 2쿼터부터 급격하게 격차를..

      [24-09-04 13:08:06]
    • [뉴스] “다음엔 훨씬 좋을 것“ 피홈런 2방에도 꽃..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본다.“4이닝 4안타(2홈런) 2볼넷 6탈삼진 5실점. 데뷔전임을 감안해도 올 시즌 줄곧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던 투수였기에 100% 만족할 순 없었다. 하지만 사..

      [24-09-04 13:00:00]
    • [뉴스] 서울시체육회, 남현희 감독에 '지도자 자격정..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서울시체육회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감독에 대해 지도자 자격정지 7년 징계를 결정했다.지난 3월 스포츠윤리센터는 남 감독이 자신이 운영하는 펜싱 아카데미 지도자가 고등학교 재학중인 여..

      [24-09-04 12:55:00]
    • [뉴스] ‘김준영 18P 8A’ 건국대, 조선대 31..

      김준영이 공격에서 매서운 활약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건국대학교는 4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부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7-76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건국..

      [24-09-04 12:45:10]
    이전10페이지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