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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누사이르 마즈라위 영입에 매우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8일(한국시각) '맨유는 아론 완 비사카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살아난 가운데, 모로코 라이트백인 마즈라위를 두고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웨스트햄이 완-비사카를 설득해 이적을 성사시킬 수 있다면 맨유가 마즈라위 영입을 완료할 수 있는 문이 열릴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른 맨유는 수비진 보강에 힘쓰고 있다. 라파엘 바란을 보낸 자리에 레니 요로 영입을 완료했다. 이제 라이트백 자리에 변화를 추구 중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축구에 어울리지 않는 완 비사카를 내보내고, 텐 하흐 감독의 축구를 잘 이해하고 있는 마즈라위 영입을 시도 중이다.

이미 개인 합의는 완료됐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같은 날 “맨유는 마즈라위 영입에 구두 합의를 마쳤다. 마즈라위는 맨유 이적에 동의했다. 이제 남은 건 웨스트햄과 완 비사카의 개인 합의다. 맨유와 웨스트햄은 완 비사카가 이적에 합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영입생에 기대를 표할 만도 하지만 맨유 팬들은 우려가 앞선다. 마즈라위가 구단 수뇌부가 택한 선수라고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제자 출신이기 때문이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로 합류한 뒤로 아약스 출신 제자를 3명 영입했다.

안토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그리고 안드레 오나나다. 오나나는 성공적으로 팀에 정착했다. 리산드로는 첫 시즌에는 맹활약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의 문제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최악의 영입은 안토니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를 기록한 선수가 2년 만에 방출 명단에 올랐다. 경기력도 심각한데 사생활 문제까지 남아있다. 맨유는 안토니를 어떻게든 정리하고 싶어하지만 안토니는 이번 여름 맨유에서 뛰는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마즈라위는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전술적인 가치도 뛰어난 수비수다. 하지만 또 아약스 출신이라는 점, 부상 이력이 너무 잦은 선수라는 점도 팬들의 우려점이다. 가뜩이나 맨유는 지난 시즌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시즌 내내 고생했다. 건강했던 유일한 수비수가 디오고 달롯뿐이었다. 또 유리몸 수비수가 추가됐을 때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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