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우리은행이 박신자컵 2연승을 달렸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80-75로 이겼다.


우리은행에서는 한엄지(17점 8리바운드)와 김단비(22점 10리바운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BNK는 김소니아(15점 7리바운드), 이소희(16점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맞섰으나 접전 양상 속 아쉽게 패했다.


1쿼터 초반 BNK가 연속 8점을 기록하며 먼저 치고 나갔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연속 득점에 이어 한엄지가 골밑 득점을 만들어내며 곧바로 추격했다. 이어 BNK가 이소희와 김소니아의 3점슛으로 기세를 올렸지만 흐름을 내주지 않은 우리은행은 김솔의 3점슛이 터지며 역전했다. 이후에도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고 두 팀은 1쿼터를 21-21로 마치며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2쿼터에도 두 팀의 시소게임은 이어졌다. 근소하게 앞서던 우리은행은 쿼터 중반 이소희에게 동점 3점슛을 내줬고 이후 심수현과 박성진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BNK 역시 더 이상 달아나지 못했고 접전 흐름을 이어간 우리은행은 전반을 39-41로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우리은행이 심성영과 미야사카 모모나의 3점슛으로 기세를 올리자 BNK는 김소니아의 활약으로 맞섰다. 계속된 접전 속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3점슛과 한엄지의 골밑 득점, 이명관의 3점슛이 터지며 리드를 이어갔다. 우리은행은 쿼터 막판 두 자릿수 차이까지 벌렸으나 이어진 BNK의 반격에 재차 흐름을 내주며 3쿼터를 64-59로 앞섰다.


4쿼터 초반 BNK의 공격이 주춤한 사이 우리은행이 차이를 벌렸다. 쿼터 중반 김단비가 연이어 득점을 만들어 낸 우리은행은 두 자릿수 차이로 달아났다.


BNK 역시 이소희와 안혜지의 3점슛으로 재차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좀처럼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종료 2분여 전 심성영의 3점슛과 김단비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우리은행은 마지막까지 BNK의 반격을 뿌리치며 승리를 따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85건, 페이지 : 816/5069
    • [뉴스] 불곰 군단, 시즌 시작 전부터 또 악재.....

      잭슨이 부상으로 당분간 쉬어간다.'ESPN'은 1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GG 잭슨이 발 골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멤피스에게 지난 시즌은 악몽 그 자체였다. 직전 두 시즌..

      [24-09-01 19:55:41]
    • [뉴스] [24박신자컵] “나는 꼰대다” 박혜진과 재..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김소니아(31, 177cm)가 BNK썸 이적 이후 첫 공식전을 치렀다. 박혜진과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김소니아는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24-09-01 19:48:45]
    • [뉴스] [24박신자컵] 보상선수, 한엄지 커리어의 ..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위성우 감독과의 만남은 농구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한엄지(26, 180cm)는 “한 번쯤 농구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라며 우리은행으로의 이적을 반겼다.한엄지는 1일 아산 이..

      [24-09-01 19:34:06]
    • [뉴스] [파리패럴림픽] '28년만의 패럴림픽, 일찍..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무려 28년만에 다시 돌아온 패럴림픽 무대다. 한국 여자골볼 대표팀은 '끝까지 간다'의 정신으로 바늘구멍 같았던 8강행의 관문을 통화하는 힘을 보여줬다.정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24-09-01 19:27:00]
    • [뉴스] [24 박신자컵] 가능성 보인 185cm 센..

      부산 BNK 썸은 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5-80으로 패했다.BNK는 우리은행과 접전을 펼친 끝에 첫 경기에서 패했다. 주력 선수들과..

      [24-09-01 19:25:37]
    • [뉴스] [24 박신자컵] "제가 꼰대라서요" BNK..

      “동생들이 잘 따라와준다.“부산 BNK 썸은 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5-80으로 패했다.BNK는 이날 고르게 로테이션을 가져갔다. F..

      [24-09-01 19:17:09]
    • [뉴스] [24박신자컵] “40점 차로 지더라도 붙고..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수준이 다르더라. 40점 차로 지더라도 붙고 싶다.” 위성우 감독이 A조 2위를 바라는 이유는 분명했다. 단순히 4강에 오를 수 있는 순위이기 때문만은 아니었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

      [24-09-01 19:14:44]
    • [뉴스] [24 박신자컵] "위성우 감독님께 한 번쯤..

      “기회가 왔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80-75로 이겼다. 보상선수로 이적한 한엄지가 연일 맹활약했다. 17점을 기..

      [24-09-01 19:09:22]
    • [뉴스] [현장인터뷰]윤정환 감독 “양민혁 스트레스 ..

      [강릉=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양민혁이 살이 좀 빠졌다.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있을 것이다.“윤정환 강원FC 감독의 말이다.강원FC는 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대결을..

      [24-09-01 19:07:00]
    이전10페이지  | 811 | 812 | 813 | 814 | 815 | 816 | 817 | 818 | 819 | 8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