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전반 10분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홍명보호에 리드 안겨한국,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서 오만에 3-1 승리

(무스카트[오만]=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오만을 상대로 전반 10분 기습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어 홍명보호의 승리에 기여한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승점 3이라는 '결과'와 득점 장면 및 연계 플레이 등 '내용' 모두 스스로 만족스러워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은 10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2선 공격진으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경기 초반 기습적인 중거리포로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왼쪽 터치 라인 부근의 이명재(울산)로부터 짧은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곧바로 중앙의 황희찬에게 연결했고, 황희찬은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에서 벼락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한국은 전반 추가 시간 정승현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37분 손흥민의 결승 골과 후반 56분 주민규(울산)의 쐐기 골로 3-1 승리를 거뒀다.황희찬은 경기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정말 기쁘다“며 “중요한 승점 3을 얻었다.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는 데 좀 더 힘이 될 수 있는 경기가 됐다“고 말했다.

“결과는 물론 골 장면 등 (내용에서도) 좋은 부분이 많았다“는 황희찬은 “우리 팀엔 정말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 만큼, 좋은 장면을 팬들에게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지난 5일 홈에서 열린 팔레스타인전에서는 후반전 교체로 출전했던 황희찬은 이날 2선 중앙에 선발로 배치됐다.이에 대해 황희찬은 “가운데에 자리하면서 뒷공간 침투를 노리는 한편, 손흥민, 오세훈(마치다), 이강인,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다 같이 연계 플레이를 하라고 하셨다“며 홍 감독의 주문을 전했다.이어 “감독님께서 상대 수비 사이 사이를 파고들어 볼을 받아주면서 동료에게 연결해 주는 플레이를 강조하셨는데, 그런 부분이 그래도 잘 나왔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ahs@yna.co.kr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0건, 페이지 : 811/5069
    • [뉴스] “도파민 중독 주의하세요“…SK텔레콤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SK텔레콤이 '도파민 중독'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 2종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인데, 강한 쾌감을..

      [24-09-11 09:46:00]
    • [뉴스] 전지훈련 출발인데... 여전히 오리무중인 자..

      스톡스의 행방이 아직도 오리무중이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1일부터 대만 전지훈련에 나선다. 대만의 강팀들과 연습경기를 진행하면서 시즌을 향한 담금질을 이어간다.소노는 최근 1옵션 앨런 윌리엄스가 입국해 팀에 합..

      [24-09-11 09:32:13]
    • [뉴스] “정작 '죽음의 조'는 B조“ 홍명보호 포함..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10년 만에 A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이 첫 승을 신고했다.대한민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경기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

      [24-09-11 09:30:00]
    • [뉴스] “손흥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종합능력치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오만을 상대로 원맨쇼를 펼친 '손세이셔널' 손흥민(32·토트넘)이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종합능력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토트넘 주요 선수들의..

      [24-09-11 09:26:00]
    • [뉴스] “가을야구? 내 손으로 롯데 우승시키고파“ ..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가을야구? 당연히 가고 싶다. 내 손으로 롯데(자이언츠)를 우승시키는 게 꿈이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그런 생각을 많이 해왔다.“힘겨운 승부를 마무리지은 김원중의 표정은 밝았다.롯..

      [24-09-11 09:25:00]
    • [뉴스] 1순위보다 7순위가 신경쓰이는 신인드래프트?..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1순위보다 중요한 7순위?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의 날이 밝았다. 1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한국 야구 미래들의 새 소속팀이 정해진다.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드래프트..

      [24-09-11 09:18:00]
    이전10페이지  | 811 | 812 | 813 | 814 | 815 | 816 | 817 | 818 | 819 | 8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