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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라스베이거스/정지욱 기자]2024-2025시즌 준비에 한창인 프로농구 10개 구단의 외국선수 영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외국선수 영입은 시즌 준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10개 구단은 지난 12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NBA 2K25 서머리그를 참관하고 귀국했다.

서울 SK(자밀 워니·아이제아 힉스), 서울 삼성(코피 코번·마커스 데릭슨), 수원 KT(레이숀 해먼즈·제레미아 틸먼), 원주 DB(치나누 오누아쿠·로버트 카터 주니어), 창원 LG(아셈 마레이·데릴 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앤드류 니콜슨·듀반 맥스웰), 울산 현대모비스(숀 롱·게이지 프림) 등은 이미 2명의 외국선수 영입을 확정지은 팀들은 2, 3년 후 영입할만한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했으며 혹시 모를 대체선수 후보군에 올릴만한 선수들도 체크했다.  

감독들이 하나같이 마음에 두고 있는 선수는 케네스 로프튼이다. 198cm 125kg의 땅딸한 체격의 언더사이즈 빅맨인 로프튼은 G리그 최고의 선수로 NBA에도 콜업되어 21경기를 뛴 바 있다. 서머리그에서는 유타 재즈 소속으로 출전해 백업 빅맨 역할을 맡았다. 그 밖에 데이비드 로디, 네이던 나이트, 질런 치덤, 아다마 사노고, 로버트 프랭스, 오스카 쉬부예 등이 관심을 받았다. 

1명 영입만 확정한 고양 소노(앨런 윌리엄스), 안양 정관장(캐디 라렌)은 코칭스태프가 2K25 NBA서머리그 참관을 겸한 라스베이거스 출장에서 각종 워크아웃까지 관전하면서 2옵션 선수를 물색했다.

두 구단은 영입 후보군에 있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 몸 상태를 확인하고 KBL에 올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하는 등 영입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소노는 계약서 사인만 남은 상태이며 정관장도 2옵션 선수와 계약이 성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인 계약 발표를 하지 않아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는 부산 KCC도 외인 영입을 마무리 했다.

최형길 단장과 전창진 감독은 라스베이거스에 오기 전 LA에 들러 NBA 정규리그 통산 8042점을 넣은 베테랑 그렉 먼로(34·211cm)와 계약에 합의했다. 2010년 NBA 드래프트 7순위(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지명)에 빛나는 먼로는 NBA 경력이 단절되면서 3년 전부터 꾸준히 국내 구단들이 영입을 추진했던 선수다.

지난시즌에는 중국리그(CBA) 스촨과 계약을 맺었지만 수비 문제를 드러내 3경기(평균10.3점 6.7리바운드)만에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KCC는 타일러 데이비스와도 계약을 마쳤다. 2020-2021시즌 KCC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한 바 있는 데이비스는 현재 푸에트로리코리그(BSN) 마나티 소속으로 29경기에 출전 중이다. 지난해 무릎 수술 여파로 출전시간이 길지는 않다. 경기당 11분가량을 뛰면서 5.1점 3.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체이크 디알로의 백업 선수로 활약 중이다.

 

#사진=정지욱 기자, AP연합뉴스, n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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