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주앙 칸셀루는 일단 맨체스터 시티로 복귀해야 하는 난처한 입장이 됐다.

2023~2024시즌에 맨시티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된 칸셀루는 현재로서는 바르셀로나와의 임대가 마무리됐다. 바르셀로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코스 알론소와의 결별을 발표하면서 처음에는 칸셀루와 주앙 펠릭스도 임대가 마무리됐다는 소식을 올렸지만 현재는 두 선수 관련 내용이 삭제됐다.

칸셀루는 시즌 내내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해서 밝혀왔다. 칸셀루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42경기나 출장하면서 2021~2022시즌 이후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시즌을 보낼 수가 있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맨시티와의 협상에서 아직 칸셀루 영입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모양이다. 칸셀루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맨시티로 돌아가야만 하는 상황이다.

칸셀루가 맨시티가 돌아가는 건 선수도, 구단도, 심지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원하지 않는 시나리오다. 지난 3월 칸셀루가 맨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을 공개 저격했기 때문이다. 그는 맨시티에서 갑작스럽게 임대생으로 전락한 후에 나온 루머에 대해서 “거짓말이다. 나는 나단 아케나 리코 루이스에게 절대로 나쁜 동료가 아니었다. 난 두 선수에 대한 열등감이 없다. 그건 과르디올라 감독의 의견일 뿐이다“며 과르디올라 감독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또한 “맨시티에서 그런 말을 했다면 나는 배은망덕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몇 년 동안 거기에서 중요한 선수였다. 사실이 아니라 가만히 있었을 뿐이다. 나는 클럽과 팬들에 대한 헌신을 결코 실패한 적이 없으며 항상 모든 것을 바쳤다“며 맨시티에 대한 실망감까지 내비친 적이 있다.

감독과 구단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선수가 돌아온다고 해도, 신뢰를 회복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칸셀루처럼 자존심이 강한 선수라면 더욱 그렇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자신의 지위와 권한에 대해서 도전하는 선수를 절대로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일단 바르셀로나와 맨시티는 현재 칸셀루를 두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0일 개인 SNS를 통해 “칸셀루와 펠릭스의 복귀는 바르셀로나에 열려있다. 다음 시즌에도 두 선수를 남기려고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대화중이다. 맨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89건, 페이지 : 81/5059
    • [뉴스] [24 정기전] 역대 최초 라이벌전 10연승..

      고려대가 정기전에 패하면서 연세대전 10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고려대학교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정기 연고전에서 연세대학교에 54-57로 패했다. 올해 정기전은 고려대 측의 주최로 열리기에 정식..

      [24-09-28 08:42:16]
    • [뉴스] [메디컬 리포트] 한상혁의 불운한 부상

      애석하게도 스포츠와 부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래서 부상 관리는 현대 스포츠에서 너무 중요하다. 부상 위험을 미리 줄이고, 부상이 발생한 후에 잘 대처하고 관리하는 것은 한 선수와 한 팀의 운명을 바꿀 수..

      [24-09-28 08:32:04]
    • [뉴스] “이 맛에 축구본다“ PSG 이강인, '선발..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딱 맞는 옷을 입었더니 펄펄 날았다'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핵심선수로 성장 중인 이강인(23)이 시즌 초반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경기..

      [24-09-28 08:18:00]
    • [뉴스] KT는 키움 고춧가루 피했다…이제 공은 SS..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절체절명의 위기를 피한 KT, 이제 공은 SSG로 넘어갔다.초유의 타이브레이커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5위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KT가 27일 수원 키움전에서 9회말 동점에 이어 연장 1..

      [24-09-28 08:00:00]
    • [뉴스] 문동주 김서현도 5억이었는데... 1순위 정..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제 정우주가 얼마를 받느냐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게 됐다.전체 1순위인 덕수고 정현우가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금 5억원에 입단을 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었다. 키움 구단에서는 장..

      [24-09-28 07:40:00]
    • [뉴스] “지금이 홍명보 감독 면박주고, 팀 와해시킬..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팩트'만 보자.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당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이끌던 정해성 위원장의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1순위인 홍명보 감독을 낙점했더라면 이 사단은 일어나지 않았다...

      [24-09-28 07:30:00]
    • [뉴스] 상대전적 .167 투수 만나는 김도영, 이제..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역시 무리일까.KIA 타이거즈가 페넌트레이스 2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달성 여부도 안갯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27일까지 38홈런-40도루인 김도영이 2홈런..

      [24-09-28 06:40:00]
    • [뉴스] [EPL현장기자회견]단호한 포스테코글루 “구..

      [토트넘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몸관리를 이유로 손흥민을 대표팀에 보내지 않는 일은 없다고 선언했다.손흥민은 26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와..

      [24-09-28 06:34:00]
    이전10페이지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