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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U18 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양종윤이 아시아컵 목표를 4강 진출이라 밝혔다.


주장 양종윤이 소속된 U18 대표팀은 고려대학교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출국 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U18 대표팀은 9월 2일부터 9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4 FIBA U18 아시아컵에 나선다.


양종윤은 “대표팀 일정을 잘 보내고 있다. 프로 팀들과도 연습 경기를 하고 대학교 팀들과도 맞붙으며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그는 “대학교 팀들 같은 경우는 계성고 소속일 때도 연습 경기를 했었다. 프로 팀과는 처음으로 붙어봤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러다보니 힘을 더 쓰게 되고 한 수 높은 형들과 붙다보니 머리를 쓰며 농구를 하게 된다. 실력 향상에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종윤의 말처럼 실제로 그는 매 경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덩달아 U18 대표팀 역시 나날이 향상된 경기력을 보였다. 이날 역시 고려대에게 후반 고전하며 역전패를 당하긴 했지만 전반까지 고려대를 상대로 37-34로 앞서는 이변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양종윤은 더욱 성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사를 피력했다.


그는 “피지컬 적으로 대학생 형들에 비해 많이 약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키우겠다. 또 경기를 치르다보면 판단력이 느려질 때도 있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수비 상황에서 판단이 늦었던 것 같은데 이 부분도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양종윤에게는 더욱 의미가 크다. 양종윤은 이번 대표팀을 통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이번 대회에서 4위에 올라야 다가올 2025 FIBA U19 남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양종윤은 “(정승원)감독님과 (배경한, 유성호)코치님들께서 원팀을 강조하신다. 그 부분을 동료들에게 강조하고 힘들고 안 될 때가 있어도 도와줄 부분을 도와주고 서로 채워주자고 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실 이번 U18 대표팀은 여러 경기 외적인 움직임이 많다. 박정웅이 얼리 엔트리를 선언했고 다른 선수들 역시 프로 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장 양종윤은 어떤 식으로 팀원들을 독려하고 있을까.


양종윤은 “제가 말씀드리기 예민한 부분지만 감독님께서는 대회에 집중하자는 말씀을 하신다. 외부에 신경 쓸 때가 아니고 아직 해낸 것도 없다. 감독님이 그러한 말씀을 해주셔서 다른 곳에 신경 쓰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월드컵 티켓을 따는 것이 제일 최우선 목표다. 그 후에 또 선수들이 똘똘 뭉쳐 열심히 한다면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지 않나 싶다.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만큼 열심히 할 것이고 책임감도 있다“고 힘줘 말했다.


주장 양종윤이 활약하게 될 이번 U18 대표팀은 30일 새벽 격전지인 요르단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첫 경기는 9월 2일 1시(한국 시간) 요르단 프린스 함자 홀에서 열리는 인도와의 경기다.


사진 = 이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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