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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의 파죽지세가 하늘을 뚫을 기세다. 4쿼터 이재도가 폭발한 소노가 4연승을 질주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3-70으로 승리했다.


소노는 앨런 윌리엄스(17득점 10리바운드 3스틸)와 이정현(16득점 4어시스트 3스틸), 이재도(21득점 3점슛 4개 8어시스트) 등 주축 선수들이 제 몫을 해내며 시즌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또한 소노는 지난 시즌 최종전 승리부터 이어온 5연승을 기록, 창단 첫 5연승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박지훈(13득점 3어시스트)과 최성원(12득점 4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실책을 14개나 범하며 패했다. 이날 패배로 정관장은 1승 3패째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앞서나간 쪽은 정관장이었다. 정관장은 캐디 라렌의 연속 골밑 득점과 배병준의 3점슛을 앞세워 기세를 끌어올렸다.


홈 팀 소노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재도와 김민욱의 연속 3점슛으로 시동을 건 소노는 이정현과 디제이 번즈의 골밑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이후 임동섭의 3점슛까지 더 한 소노가 21-18로 역전 한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양 팀의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먼저 앞서 나간 쪽은 소노였다. 소노는 임동섭의 자유투 3개와 이재도의 돌파 득점을 묶어 달아났다. 정관장은 최성원이 3점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꿨고 정효근과 박지훈의 골밑슛을 통해 따라 붙었다.


치열했던 흐름은 쿼터 막판까지 이어졌다. 소노가 이정현, 이재도의 연속 속공 득점으로 격차를 벌리는 듯 했으나 정관장은 박지훈의 3점슛과 마이클 영의 덩크 슛으로 맞불을 놨다. 이후 2쿼터 종료 9.5초 전 정희재가 3점슛을 터뜨린 소노가 41-39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접전 양상은 이어졌다. 정관장이 라렌과 정효근, 박지훈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소노 역시 이재도의 3점슛과 윌리엄스의 골밑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줄곧 한 포제션 내외의 점수 차를 유지하던 양 팀의 승부는 3쿼터 막판까지 알 수 없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이정현과 윌리엄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소노가 앞서는 듯 했지만 정관장은 최성원이 3점슛을 터뜨리며 재차 추격했다. 3쿼터까지 60-57 소노의 근소한 리드.


4쿼터 초반 소노가 서서히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정희재의 3점슛으로 4쿼터를 기분 좋게 시작한 소노는 이정현과 이재도가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정관장 역시 라렌과 박지훈의 득점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며 점차 추격의 동력을 잃어갔다.


소노는 윌리엄스의 공격 리바운드 후 최승욱의 골밑 득점과 이재도의 연속 3점슛으로 14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작전타임 이후 정관장은 실책을 저지르며 자멸하기 시작했고 소노는 최승욱이 3점슛을 터뜨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정관장은 설상가상으로 경기 종료 3분 35초를 남긴 시점 박지훈이 5반칙으로 벤치로 물러나며 어려움을 겪었고 소노는 윌리엄스의 자유투 득점으로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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