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4 16:34:00]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후부터 비가 그쳤는데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무슨 일일까.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전날 내린 게릴라성 폭우 때문이었다.
전날 경기가 끝난 이후 부산에는 밤새 160㎜의 폭우가 내렸다. 원래 예보에는 없던 비였다.
비가 없었기 때문에 사직구장에는 평소처럼 마운드와 홈에만 방수포를 쳤던 상황.
밤 12시 이후에 천둥,번개와 함께 엄청난 비가 쏟아졌고, 갑자기 부산에 호우주의보에 이어 호우경보까지 이어지며 밤을 이어 오전까지 거센 비가 휘몰아쳤다.
그리고 사직구장 그라운드가 그 비를 모두 다 맞아야 했다. 원래 빗물이 잘빠지는 구장으로 알려진 사직구장이지만 한꺼번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 그라운드 바닥층까지 빗물로 고인 완전 침수상태가 돼 버렸고, 오후에 비가 그쳤지만 그라운드 흙부분이 완전히 진흙 상태여서 경기 개시시간 이후에도 정상적인 그라운드 상태가 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롯데는 박세웅, LG는 최원태가 선발 예고된 상태.
롯데는 황성빈(중견수)-윤동희(우익수)-나승엽(1루수)-레이예스(좌익수)-손호영(3루수)-고승민(2루수)-전준우(지명타자)-박승욱(유격수)-손성빈(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조정해 3연패 탈출을 노렸으나 25일로 미루게 됐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악!“ 40-40 도전 KIA 김도영 팔꿈..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대기록을 눈앞에 둔 천재가 부상으로 쓰러졌다.김도영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4-2로 앞서던 5회말 2사 2루에서 에르난데스의 공에 왼쪽 팔꿈치 윗..
[24-09-03 20:14:00]
-
[뉴스] 백전노장 촉 제대로 적중했다…“타격감 좋다“..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백전노장'의 촉이 좋았다.문현빈(20·한화 이글스)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5회말 홈런을 쏘아올렸다.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문..
[24-09-03 20:06:00]
-
[뉴스] “선처 바란다, 일관되게 진술“ 이해인 성추..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피겨스케이팅 이해인(19)의 재심의를 기각한 가운데 피해자로 지목된 C선수가 무분별한 비난과 위협에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C선수의 대리인을 맡은 ..
[24-09-03 19:58:00]
-
[뉴스] 난데없는 2030시즌 첼시 베스트 일레븐 예..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첼시의 황당 정책을 풍자하는 기사가 등장했다.첼시는 토드 보엘리 체제로 전환된 후 이적시장 정책이 180도 달라졌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시절의 첼시는 스타급 선수..
[24-09-03 19:51:00]
-
[뉴스] 올해는 다르다! '가을 냄새 가득' 라팍 2..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성적이 마케팅'이란 야구계의 격언은 역시 진리였을까. 가을야구에 목말랐던 대구 야심(野心)이 대폭발하고 있다.대구가 야구 흥행을 책임지던 왕년의 기세를 되찾았다. 3일 삼성 라이온즈..
[24-09-03 19:51:00]
-
[뉴스] 취업률 41.3%, 전체 1순위 세터는 5번..
46명 중 19명 만이 V-리그 무대를 밟는다. 취업률은 41.3%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총 46명의 신청자 ..
[24-09-03 19:43:02]
-
[뉴스] “지칠 시간도 없다…모든 걸 쏟아부어야“ 갈..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제는 지칠 시간도 없습니다.“2일까지 4위에 위치한 두산 베어스(64승2무63패). 9월들어 총력전을 선언했지만, 최근 10경기에서 3승7패로 주춤하다.가장 큰 문제는 타격. 10..
[24-09-03 19:30:00]
-
[뉴스] [24박신자컵] “염윤아와 함께 팀 내 최고..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올해 박신자컵은 아시아쿼터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다. 시즌 개막에 앞서 아시아쿼터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다. 나가타 모에(27, 174cm)는 주축으로 눈도장을 받은 선수 가운..
[24-09-03 19:25:40]
-
[뉴스] [24박신자컵] 나가타 모에 "김단비, 한국..
나가타 모에가 박신자컵에서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청주 KB 스타즈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에 48-65로 졌다.패했지만 나가타 모에의 활..
[24-09-03 19:21:15]
-
[뉴스] [24 박신자컵] 키아나 복귀 + 강유림 2..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잡았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1-55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대회 2승 1패를 기록했..
[24-09-03 19:16: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