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령 선수가 되기 직전이다.

레알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셀타 비고와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를 치른다. 레알은 이번 라운드 승리를 노려 1위 바르셀로나 추격을 시도한다.

이번 경기에서 레알의 새로운 역사가 쓰일 수 있다. 1902년에 창단한 레알 역사상 최고령 출전자는 페렌츠 푸스카스다. 레알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인 푸스카스는 1966년에 레알에서 선수 커리어를 은퇴하기 전까지 활약하면서 역대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 푸스카스가 레알에서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을 때 그의 나이는 39세 37세일이었다.

푸스카스 시대 때부터 레알은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레알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그 기조는 지금까지도 매우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끼리 경쟁하는 구단에서 나이가 많은 선수는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기량이 쇠퇴하는 건 막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라고 해도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레알을 떠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그 영향으로 인해 푸스카스가 세운 레알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은 무려 58년 동안 깨지지 않고 있었다.

58년 동안 묵혀있던 대기록이 레알과 셀타 비고전에서 깨질 수 있다. 모드리치가 출전만 하면 레알 역대 최고령 출전자가 된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모드리치는 위대한 푸스카스를 넘어설 예정이다. 1966년 5월 푸스카스는 레알 베티스와의 코파 델레이 8강 원정 경기를 뛰었다. 그의 나이는 39세 37일이었다. 모드리치는 지난달 39번째 생일을 맞이했고, 그 후로 40일이 지났다“고 설명했다. 모드리치는 레알의 살아있는 역사다. 토트넘을 떠나 2012~2013시즌 레알로 이적한 후로 구단의 역대급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그리고 모드리치가 함께하고 있는 레알의 중원은 축구 역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전무후무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주역이었다.

UCL에서만 6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모드리치는 레알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가 됐다. 셀타 비고전에서 출전하면 역대 최고령 기록을 세우며 모드리치는 계속해서 살아있는 역사로 2024~2025시즌을 소화할 것이다.만약 모드리치가 다음 시즌에도 레알의 선수로 남아있게 된다면 무려 불혹의 나이에 레알 경기를 뛰는 선수가 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전성기를 구사할 때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답게 모드리치의 시계는 아직까지도 멈추지 않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83건, 페이지 : 8/5059
    • [뉴스] [EPL현장리뷰]'손흥민 시즌 3호골! 해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해트트릭급' 활약 속에 역전승을 거뒀다.토트넘은 19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4~2025시즌..

      [24-10-19 22:24:00]
    • [뉴스] [EPL현장분석]'왕의 귀환' 손흥민! 1골..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돌아왔다. 재충전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토트넘은 1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4~2025시즌 잉..

      [24-10-19 22:24:00]
    • [뉴스] '폼 미쳤다' 3주만에 돌아온 손흥민, 70..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복귀포를 터뜨렸다.손흥민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선발..

      [24-10-19 22:05:00]
    • [뉴스] [토트넘Live]손흥민 '시즌 3호골' 토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돌아왔다. 시즌 3호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4-1로 앞서고 있다.토트넘은 19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웨스트햄과의..

      [24-10-19 21:54:00]
    • [뉴스] 2번의 비가 만든, 2번의 3일 휴식 모험수..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2번의 손주영 카드 실패로 날아간 한국시리즈행.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 진출 문턱 앞에서 멈춰섰다.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로 '왕조' 건설을 노렸지만, 쓰라린 패배의 아픔을 맛봐야 ..

      [24-10-19 21:44:00]
    • [뉴스] '아깝다! 복귀골' 손흥민, 전반 15분 환..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아쉽게 복귀포를 놓쳤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전..

      [24-10-19 21:27:00]
    • [뉴스] [B.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양재민, ..

      [점프볼=조영두 기자] 양재민(센다이)이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센다이 89ERS 양재민은 19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 센다이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우츠노..

      [24-10-19 21:24:38]
    • [뉴스] [토트넘Live]'클루셰프스키 동점골' 토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돌아왔다. 그리고 토트넘은 웨스트햄과 1-1로 맞서고 있다.토트넘은 19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웨스트햄과의 20..

      [24-10-19 21:16:00]
    • [뉴스] [NBL] 이현중, 케언즈전에서 9점 4리바..

      [점프볼=조영두 기자] 이현중(일라와라)이 일라와라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일라와라 호크스는 19일 호주 퀸즐랜드주 케언즈 케언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NBL 2024-2025시즌 케언즈 타이팬스와의 경기에서 8..

      [24-10-19 21:09:22]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