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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명문 아르카스 스포르가 2024-25시즌을 끝으로 1부리그 에펠러 리기를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전문 클럽으로 노선을 바꾸겠다는 입장이다.

세계 배구 소식을 전하는 월드오브발리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가장 유명한 배구 클럽 중 하나인 아르카스 스포르는 놀라운 발표를 통해 다음 시즌 에펠러 리기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카스 스포르는 2024-25시즌을 끝으로 핵심 선수 여럿을 떠나보낼 예정이다. 2025-26시즌부터는 당분간 상위 무대에서 물러나 유망주 육성에 집중한다. 매체는 "아르카스 스포르는 이제 스포츠의 미래 스타를 육성한다는 클럽의 오랜 철학에 따라 젊은 터키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 5월 창단한 아르카스 스포르는 그간 리그 우승 4회, 컵대회 우승 3회, 슈퍼컵 우승 1회와 2021-22시즌 유럽배구연맹(CEV) 컵대회 우승 등을 차지한 강팀이다. 이 가운데 슈퍼컵 우승 트로피는 2024-25시즌 개막 직전인 지난 1일 들어 올렸다. 그만큼 리그에서 입지가 여전히 굳건하다. 또한 2019-20시즌 국내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에서 활약한 '특급 외국인 선수' 가빈 슈미트도 전성기던 2013~15시즌 동안 아르카스 스포르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아르카스 스포르는 성명문을 통해 "우리는 2001년 시작한 배구 여정에서 많은 성공을 거뒀다. 튀르키예와 유럽에서 거둔 챔피언십과 트로피는 우리를 튀르키예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존경받는 위치로 이끌었다. 튀르키예 리그 챔피언십 4회, 튀르키예컵 우승 3회, 발칸컵 우승 1회, 슈퍼컵 우승, 챌린지컵 우승은 항상 자랑스럽게 기억할 소중한 순간이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키운 어린 선수들이 커리어에서 성공하고 국가대표팀에서 경쟁하는 것을 보는 것이 정말 기뻤다"며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2025-26시즌부터는 육성 클럽으로서 유소년들에게 보다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우리의 목표는 튀르키예 전역에서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최고의 방법으로 훈련시키며, 더 많은 선수들을 터키 국가대표팀에 데려오는 것"이라고 했다.

사진_튀르키예배구협회(TV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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