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마저 탈트넘 효과를 누리는 것일까.

이탈리아 세리에A는 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025시즌 9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9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인물은 이번 시즌부터 나폴리를 이끌게 된 콘테 감독이었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9월에 진행된 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의 성적을 가져왔다. 파르마, 칼리아리, 유벤투스, 몬차를 만나서 3승 1무를 거뒀다.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두는 동안 11골을 넣었으며 실점은 단 1실점밖에 없었다. 덕분에 나폴리는 리그 개막전에서 당한 충격패를 잘 극복해내면서 리그 1위까지 도약했다.

세리에 사무국은 “9월 리그 이달의 감독상은 콘테 감독에게 돌아갔다. 트로피는 오는 5일 나폴리 홈구장인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리는 코모전에서 경기 전에 수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리에는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오른 이들은 기술적 기준, 플레이적 기준, 공정한 플레이 기준 등으로 평가한다. 루이지 데 시에르보 세리에 CEO는 “나폴리에 도착한 이후 콘테 감독은 나폴리 선수들에게 근면, 야망, 승리의 사고방식에 대한 철학을 물려주었다. 이러한 새로운 태도를 통해 나폴리는 경기장에서 즉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콘테 감독의 9월 성과를 칭찬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코치 중 한 명을 이탈리아로 데려오기로 한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의 선택에 보답했다. 전술적 선택과 완벽한 수비는 나폴리를 다시 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위력을 완전히 상실해버렸던 나폴리였다. 콘테 감독을 데려오는 파격적인 선택을 내렸고, 지금까지는 그 결정이 유효하다. 세리에에서 4번이나 우승한 감독답게 빠르게 나폴리를 정상화하는데 성공했다.

에이스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가 살아났고, 영입생인 로멜로 쿠카쿠와 스콧 맥토미니도 빠르게 존재감을 보여주는 중이다. 콘테 감독을 대표하는 시스템인 3백 포메이션이 아닌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도 새롭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 성과를 내지 못해 자존심을 구겼지만 나폴리에서 명장의 자존심을 회복해내고 있다. 지금의 기세라면 나폴리의 우승 경쟁은 충분히 가능해보인다. 콘테 감독이 유럽대항전에 나가지 않을 때 리그 운영에 더욱 강한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된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65건, 페이지 : 8/5067
    • [뉴스] [UEL기자회견]포스테코글루 “10대 4명 ..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까다로운 원정 승리를 자축했다.토트넘은 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시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리그페이즈 2라운드 원정..

      [24-10-04 09:06:00]
    • [뉴스]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월드컵 볼더링 '2연..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이 2024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시리즈 볼더링에서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도현은 3일 서울..

      [24-10-04 08:56:00]
    • [뉴스] 진짜 망했다! '日 대표팀 주장' 엔도, E..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 주장이자, 리버풀 미드필더인 엔도 와타루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력이 위기에 놓였다. 리버풀은 이미 그를 계획에서 배제했다.엔도는 올 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

      [24-10-04 08:47:00]
    • [뉴스] '손호영-황영묵 배출' 연천 미라클, 신인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독립리그 역대 최고 승률로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통합 우승을 달성한 연천 미라클이 10월 16일 연천에 위치한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2025년도 신인선수 선발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24-10-04 08:44:00]
    • [뉴스] 주장 손흥민 없어도 잘한다!→'존슨 무려 5..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 없이도 공식전 5연승을 거두며 순항했다.토트넘은 4일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시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4-10-04 08:42:00]
    • [뉴스] LG 첫 3할-30홈런-100타점-첫 타점왕..

      [이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번으로 와서 타점왕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오스틴 딘은 LG 트윈스의 복덩이 중에 복덩이다. 지난해 우승을 이끌며 외국인 선수 첫 골든글러브까지 받았던 오스틴은 올해는 132타점..

      [24-10-04 08:40:00]
    • [뉴스] “0골 2퇴장“ 이번엔 쿵푸킥이다…'브루노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브루노 레드카데스'.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페르난데스가 지난달 30일(한국시각) 토트넘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

      [24-10-04 08:39:00]
    • [뉴스] '허미미 동생' 허미오,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으로 떠오른 허미미의 친동생 허미오(경북체육회)가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허미오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유도선..

      [24-10-04 08:29:00]
    • [뉴스] 피겨 신지아, 주니어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

      남자 싱글 최하빈은 쇼트 3위…첫 메이저 대회 메달 도전(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쇼..

      [24-10-04 08:10:00]
    • [뉴스] 6연패에도 '버스막기 NO·아웃콜 NO' →..

      6연패에 허덕였던 포항 스틸러스가 언제 그랬느냐는 듯 3연승으로 반등했다.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은 “팬들 덕분“이라고 했는데 이는 결코 립서비스가 아니었다. 그는 포항 서포터스에 고마우면서도 아직도 미안하다며 ..

      [24-10-04 07:26: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