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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토스 기대해달라.”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의 말이다.

한국도로공사는 1일 오후 통영체육관에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지난 첫 경기에서는 GS칼텍스와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두 번째 상대는 높이가 좋은 페퍼저축은행이다.

두 팀 모두 변화가 크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유계약선수(FA)로 강소휘를 영입했고, 외국인 선수 2명도 모두 뉴페이스다. 미들블로커 김현정도 IBK기업은행을 떠나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생’인 세터 하효림도 이윤정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들블로커 김세빈이 기흉 수술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아시아쿼터로 197cm 장위, 외국인 선수로 191cm 아포짓 자비치를 영입했다. 박정아까지 높이가 만만치 않다. 또 페퍼저축은행에는 올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자유신분선수로 나온 이예림이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오르고 있다. 역시 ‘이적생’ 세터 이원정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 2003년생의 박사랑이 주전 세터로 기회를 얻었다.

경기 전 만난 김종민 감독은 아웃사이드 히터 유니에 대해 “힘은 좋은데 활용을 못하고 있다. 공격보다는 일단 아웃사이드 히터로서 받는 것부터 버텨줘야 하는데 그 부분이 힘들어보인다. 얼마큼 커버를 하고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고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도로공사는 왼손잡이 니콜로바와 아웃사이드 히터 유니, 강소휘를 삼각편대로 꾸리고 있다. 계속해서 컵대회를 통해 새 조합을 점검해보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페퍼저축은행을 만나는 한국도로공사다. 김 감독은 “높이가 좋고, 공격력도 좋다. 하지만 높이로 배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우리가 맞서싸우기 위해서는 리시브가 잘 돼야 한다. 문정원을 활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다”고 전했다.

컵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변화를 꾀한다. 세터 이윤정이 아닌 하효림을 선발로 기용한다. 김 감독은 “빠른 토스를 기대해달라”며 힘줘 말했다.

1998년생 하효림은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지명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18년 KGC인삼공사(현 정관장)로 이적했고, 2022년 자유신분선수가 됐다. 이후 2년 만에 다시 프로 무대에 오른다. 이윤정과 하효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한국도로공사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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