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안성/조영두 기자] 얼리 엔트리를 선언한 준 해리건(200cm, F)이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2022년 외국인 전형을 통해 명지대에 입학한 준 해리건은 1학년 때부터 팀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200cm의 신장과 힘을 갖춘 그는 단숨에 명지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는 8경기에서 평균 14.1점 10.1리바운드 2.8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현재 3학년인 준 해리건은 1년 일찍 프로 무대 진출을 결정했다. 김보배(연세대), 박정웅(홍대부고), 이근준(경복고) 등 다른 얼리 엔트리 선수들과 비교해 경쟁력은 떨어지지만 200cm의 빅맨은 분명 가치가 있다. 현재 그는 개인 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준비하는 중이다.

26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명지대와 중앙대의 경기 전 만난 준 해리건은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 스킬 트레이닝도 꾸준히 하며 몸을 만드는 중이다. 체력 운동도 더 해야 한다. 드래프트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준 해리건이 올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접수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귀화 절차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기 때문이다. 그는 손준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드래프트에 나선다. 손준은 어머니의 성 손 씨와 준을 합쳐 만들어진 이름이다.

“어머니가 한국 분이셔서 똑같은 성을 따랐다. 가족들도 모두 손 씨다. 이름은 어머니께서 직접 지어주셨다. 드래프트 참가 접수를 했다고 하니 조금 긴장이 된다. 훈련을 더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준 해리건의 말이다.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11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10월 30일 순위 추첨이 열릴 예정이다. 준 해리건은 어느 팀 유니폼을 입게 될까.

준 해리건은 “목표는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다른 건 없다. 프로에 가서 감독님, 코치님들 말씀을 잘 따른다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898건, 페이지 : 8/5090
    • [뉴스] [이동환의 앤드원] 24-25 NBA프리뷰(..

      긴 여름이 끝나고 드디어 가을이 왔어. 그건 곧 NBA 개막이 다가왔다는 걸 의미하지. 10월 23일이면 2024-2025 NBA 정규시즌이 막을 열어. 보스턴과 덴버가 조금 더 빨리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하고 10월..

      [24-09-27 11:30:16]
    • [뉴스] 개점휴업 보름째…KS 나서야 할 외인 등판,..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개점휴업 보름 째.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는 최근 선수단과 동행 중이나 마운드엔 서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롯데전 6이닝 1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2승째를 따낸..

      [24-09-27 11:30:00]
    • [뉴스] [골프소식]쇼골프, 초등학교 대상 현장학습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골프 통합플랫폼 쇼골프가 초등학교 대상 현장학습을 지원한다.쇼골프는 김포공항, 가양, 도봉 3곳에 직영 골프연습장을 운영 중이다. 골프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대상 타석 및 골프 레슨을 ..

      [24-09-27 11:24:00]
    • [뉴스] '김태훈 1억2천만원' NC, 2025년 신인선수 계약 마..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2025 신인 드래프트 선발 선수와 계약을 마무리 했다.NC는 26일 '9명의 신인 및 2명의 육성 선수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명권 트레이드로 11명 중 9명을 선발한 NC는 최상위 라운더로 지명한 김태훈(2라운드)과 계약금 ..

      [24-09-27 11:19:00]
    • [뉴스] 김주형·임성재, 프레지던츠컵 첫날 3홀 차 ..

      미국, 포볼 5경기 전승…10회 연속 우승 시동(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복수를 꿈꿨던 김주형의 바람은 첫날에는 이뤄지지 않았다.김주형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프..

      [24-09-27 11:17:00]
    • [뉴스] 80억 포수→차세대 마무리→19세 신인…20..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명장의 부임과 함께 뜨거운 기대를 안고 시작한 2024시즌이었다. 하지만 7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란 좌절에 직면했다.아직 정규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이미..

      [24-09-27 11:15:00]
    • [뉴스] “빅보스라 불러줘“ 괴짜 감독, 계약 마지막..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빅보스라 불러달라.“2021년 10월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에 이어 니혼햄 파이터즈 지휘봉을 잡은 신조 쓰요시는 이렇게 말했다. 팀 리빌딩이라는 목표를 안고 출발하는 가운데 감독이라는 딱딱..

      [24-09-27 10:52:00]
    • [뉴스] KBL, 파울 챌린지 도입한다... 4쿼터-..

      파울 챌린지가 도입된다. KBL은 9월 27일 오전 8시 30분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 30기 정기총회 및 제 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제 29기 결산을 심의하고 창원 LG 손종오 단장의 KBL 이사..

      [24-09-27 10:49:44]
    • [뉴스] “2시간 30분동안 갇혔다“ 카라바흐 감독의..

      [스포조선 김성원 기자]혼돈의 밤이었다.토트넘이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FK(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라두 드..

      [24-09-27 10:41:00]
    • [뉴스] '롤모델' 대선배와 평행이론? 19년만에 구..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9년만에 구원투수가 승률왕에 오르게 될까.주인공은 KT 위즈의 마무리 박영현이다. 26일까지 10승2패 25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2004년 조용준 이후 20년만에 10승-20세이브를 기록..

      [24-09-27 10:40: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