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오만을 상대로 원맨쇼를 펼친 '손세이셔널' 손흥민(32·토트넘)이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종합능력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토트넘 주요 선수들의 축구게임 'FC 25' 종합능력치(RATINGS)를 공개했다.

손흥민이 당당히 맨 첫 번째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종합능력치 87을 기록했다. 지난 버전인 'FC 24'와 동일하다.

통상 베테랑들은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레이팅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손흥민은 종합능력치를 유지했을 뿐아니라 개별 스탯은 더 올라가는 기현상을 일으켰다.

'FC 24'에서 87이었던 속도는 그대로 87로 유지됐고, 슈팅은 88에서 89로 1점 늘었다. 패스(80→81), 드리블(84→85)도 한 칸 점프했다. 무엇보다 피지컬 부문에선 70에서 73으로 3계단 올랐다.

전체 능력치를 다 합치면 457점으로 지난 버전 451점에서 6점 늘어났다.

영국 일간 '미러'는 이날 손흥민의 종합능력치가 EPL 전체에서 11번째라고 소개했다.손흥민과 종합능력치가 같은 선수로는 아스널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 애스턴빌라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맨시티로 돌아온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 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스널 윙어 부카요 사카, 아스널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등이 있다. 언급한 선수들과 비슷한 평가를 받았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높은 종합능력치를 받은 선수는 맨시티 미드필더 로드리(91)였다. 지난버전 대비 2점 올랐다. 2위가 같은 팀 공격수 엘링 홀란(91), 3위가 같은 팀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90)다. 손흥민은 EPL 종합능력치 TOP 25에 포함된 유일한 토트넘 선수다.

토트넘 내에선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85점으로 손흥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골키퍼 굴리엘로 비카리오가 84점, 풀백 페드로 포로가 83점, 윙어 데얀 쿨루셉스키와 풀백 데스티니 우도기, 센터백 미키 판 더 펜이 각각 82점을 받았다.

두 명의 스트라이커인 히샬리송과 도미닉 솔란케, 미드필더 호드리구 벤탄쿠르가 각각 81점을 받았다.

비록 게임상이지만 능력을 인정받은 손흥민은 9월 A매치 일정을 끝마치고 오는 15일 홈에서 열리는 아스널과 시즌 첫 북런던더비를 준비한다. 손흥민은 2024~2025시즌 개막 후 EPL 3경기에 모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10일 오만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2차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로 한국에 3대1 승리를 이끌며 기세를 높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93건, 페이지 : 8/5130
    • [뉴스] 백다연, 코리아오픈 테니스 단식 1회전서 탈..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백다연(319위·NH농협은행)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백다연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

      [24-09-16 16:22:00]
    • [뉴스] 권대희·전희수 등 역도 유망주 5명, 세계주..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역도 유망주 5명이 19일 스페인 레온에서 개막하는 2024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강민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15일 스페인으로 출국했다.19일부터 27일까..

      [24-09-16 16:22:00]
    • [뉴스] ‘빛바랜 워니-힉스 활약’ SK, 무니-스미..

      [점프볼=치바(일본)/조영두 기자] SK가 치바와의 천선경기에서 패했다. 서울 SK는 16일 일본 치바현 후나바시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열린 2024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임 치바 제츠와의 경기에서 82-9..

      [24-09-16 16:17:09]
    • [뉴스] 졌지만 잘 싸웠다 SK, 치바 제츠와의 친선..

      SK 나이츠가 치바 제츠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16일 치바현 후나바시시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이하 라라 아레나)에서 열린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임 2024' 치..

      [24-09-16 16:09:44]
    • [뉴스] '캡틴 SON까지 대폭발!'+'토트넘 또 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을 둘러싼 문제에 주장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견이 갈렸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

      [24-09-16 16:02:00]
    • [뉴스] K리그 감독→外人 선수 '상암 잔디' 답답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를 뛴 선수도, 지켜보는 감독도 '잔디 문제'는 답답하기만 하다.대한민국 축구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발단은 지난 5일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말이었다..

      [24-09-16 14:57:00]
    • [뉴스] 'SON 조언 맞았다!' 충격 또 다시 불거..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세트피스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집'과 손흥민의 조언이 충돌할 수 있다.영국 BBC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토트넘) 스퍼스의 약점을 다..

      [24-09-16 14:52:00]
    • [뉴스] [점프볼 in 타이베이] “40살인데 아직도..

      [점프볼=타이베이(대만)/홍성한 기자] “대만 팀 선수 명단을 보니까 있더라. 되게 친했다(웃음). 운동도 많이 했다. 40살인데 지금도 저렇게 뛰니까 대단하다.”대만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고양 소노. 15일 대만 ..

      [24-09-16 14:00:06]
    • [뉴스] 우상혁 “'절친' 커, 즐기니까 올림픽 우승..

      2023년까지는 우상혁의 완승, 올해 커는 파리 올림픽 우승 등 높이뛰기 지배(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해미시 커(28·뉴질랜드)는 2024년 육상 남자 높이뛰기 무대를 지배했다.8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4-09-16 13:25: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