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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정관장이 허훈 빠진 KT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안양 정관장은 1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연습경기에서 68-58로 승리했다.

배병준(8점 3점슛 2개 1리바운드), 정준원(8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등 국내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연습경기인 만큼 활발한 로테이션을 가져가며 모든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KT는 하윤기(14점 8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에이스 허훈이 경기 전 가래톳 통증을 느껴 갑작스레 결장했다.

이날의 관심사는 새롭게 합류한 외국선수들이었다. 정관장은 캐디 라렌과 마이클 영이 모두 나섰고, KT는 레이숀 해먼즈 홀로 뛰었다. 9일 입국한 제레미아 틸먼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휴식을 취했다.

1쿼터에 돋보인 건 해먼즈였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중거리슛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또한 탑에서 3점슛을 터트렸다. 영과의 매치업에서 자신감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이후 야투가 빗나갔다. 1쿼터 막판 속공 상황에서 직접 돌파를 성공, 득점을 추가했다.

벤치에서 출격한 라렌은 3쿼터에 돋보였다. 높이와 힘을 앞세워 해먼즈와의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했다. 골밑에서 해먼즈의 공격을 블록슛하기도 했다. 3점슛을 터트린 라렌은 이두원의 골밑슛을 한번 더 블록슛하며 높이를 과시했다. 이어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로 득점을 적립했다.

1쿼터 해먼즈와의 매치업에서 다소 밀린 영은 4쿼터 초반 해먼즈를 앞에 두고 레이업을 얹어 놨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코너의 송창용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했고, 송창용은 외곽포로 화답했다. 보조 볼 핸들러와 경기 운영까지 맡으며 분명 라렌과 다른 스타일의 선수임을 보여줬다.

라렌은 11점 4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정관장에서 유일하게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고, 영은 6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혼자서 뛴 해먼즈는 1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라렌과 영에 맞섰다. 정관장이 승리하며 라렌과 영이 웃었다.

# 사진_조영두 기자, 정관장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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