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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김도완 감독이 압박과 속공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부천 하나은행은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캐세이라이프와의 경기에서 73-57로 승리했다. 조별 예선 전적 2승 2패가 됐고, 후지쯔 레드웨이브(4승)에 이어 2위로 4강행 티켓을 따냈다.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은 “어제(5일) 경기가 약이 됐는지 선수들이 오늘(6일) 열심히 뛰어줬다. 라커룸에서 자신감 잃지 말라고 했는데 잘 이행해줬다. 연습한 수비를 어린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고, 분위기를 바꾼 덕분에 경기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무려 22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강력한 압박 수비로 캐세이라이프를 괴롭혔고, 턴오버를 잇달아 유발했다. 수비의 힘이 빛난 경기였다.

“올 시즌 위에서부터 압박 수비하면서 상대가 불편하게 넘어오게 하려고 한다. 공격은 속공을 더 빠르게 하는 연습을 하는 중이다. 어린 선수들은 오프시즌 내내 훈련을 해서 그런지 잘 해주고 있다. 하지만 주축 멤버들이 아직 많이 해보질 않아서 어떻게 만들어갈지 고민을 해봐야 한다.” 김도완 감독의 말이다.

B조 2위로 4강에 진출한 하나은행의 상대는 토요타 안텔롭스다. 토요타는 지난해 박신자컵 디펜딩 챔피언이다. 올해도 3승 1패를 기록, A조 1위를 차지했다.

김도완 감독은 “앞선 스피드가 빠르더라. 이걸 우리가 어떻게 잘 막는지가 관건이다. 공격보다 수비로 해야 한다. 미팅을 통해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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