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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때 손흥민(토트넘)과 한솥밥을 먹을 것으로 예상됐던 일본 출신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가 드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한다.

영국 런던 연고의 크리스털 팰리스가 가마다의 손을 잡았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가마다가 팰리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컬테스트도 완료됐다. HERE WE GO, 그는 FA(자유계약)로 사인했다. 팰리스는 7월초 가마다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996년생인 가마다는 일본의 간판 미드필더다.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17년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2018~2019시즌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임대 생활로 보낸 가마다는 2019~2020시즌부터 프랑크푸르트의 주전으로 뿌리내렸다.

2020~2021시즌 34경기에 출전, 5골-1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고, 2021~2022시즌에는 유로파리그에서 5골을 터트리며 프랑크푸르트의 42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2022~2023시즌을 끝으로 프랑크푸르트와 계약 종료됐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인연이 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하면서 가마다 영입 움직임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가마다는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와 계약했고, 이번 여름 다시 FA로 풀렸다.

가마다는 세리에A 29경기를 비롯해 모든 대회에서 3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그가 팰리스와 손을 잡은 이유가 있다. 지난 2월 팰리스의 지휘봉을 잡은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연결고리였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사령탑 시절 가마다를 아꼈다.

글라스너 감독은 2022년 가마다에 대해 “경기장에서 그렇게 똑똑한 선수를 만나본 적이 없다“며 “위험한 공간이 어디에서 열릴지에 대한 가마다의 기회 포착은 탁월하다. 나는 그가 상대 팀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공간을 찾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극찬했다.

일본 출신 프리미어리거는 4명으로 늘었다.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엔오 와타루(리버풀)에 이어 가마다가 EPL에 가세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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