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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손흥민 동료' 이브 비수마(토트넘)가 휴양지에서 강도에게 4억6000만원짜리 초고가 명품 시계를 도둑맞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영국 대중일간 더선에 따르면 비수마는 시즌 종료 후 모처럼의 휴가를 즐기기 위해 주말 휴양지 칸을 찾았다가 불의의 사고와 맞닥뜨렸다.

2022년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브라이턴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27세 수비형 미드필더' 비수마는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프랑스 리비에라 5성급 마제스틱 바리에르 호텔 밖에서 강도를 당했다.

비수마가 호텔과 해안가를 따라 이어지는 도로인 프롬나드 드라 크루아제트에서 하차한 직후 두건을 쓴 2명의 남성이 달려들었고, 26만파운드(약 4억6000만원)에 달하는 그의 시계를 빼앗아 달아나면서 비수마의 얼굴에 최루가스를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강도사건은 일요일 새벽 4시경에 발생했으며 비수마는 강도를 피해 프랑스 호텔 안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호텔 문은 잠겨 있었다. 강도들은 현장을 떠나기 전 비수마의 손목에서 명품시계를 탈취했고, 비수마와 아내는 충격과 공포, 실의에 빠졌다.

더선은 '당초 칸에서 며칠간 휴가를 보낼 예정이었으나 비수마와 그의 아내는 충격과 공포 속에 일요일 늦게 영국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했고 비수마는 자신의 SNS를 통해 클럽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비수마는 지난달 11일 번리전에서 무릎을 다쳤고 이후 맨시티, 셰필드와의 리그 최종 2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 이슈로 인해 시즌 종료 직후 토트넘의 포스트 시즌 호주 친선전에도 함께하지 못했다. 비수마는 올시즌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임 속에 리그 28경기에 출전하며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는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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