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8 15:55:16]
디펜딩 챔피언 토요타가 박신자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에서 후지쯔 레드웨이브에 55-76으로 졌다.
오가 유코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결승에 올라서 좋은 경기를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코 감독은 “작년에 우리가 우승을 했지만 올해는 팀이 젊어졌고 그런 팀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바뀐 팀 안에서 우리가 하려는 농구를 젊은 선수들이 찾는 과정이다. 잘 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다“라고 대회를 되돌아봤다.
결승전에 대해 유코 감독은 “농구는 40분 동안 치러지는 종목이다. 25분은 잘했는데 나머지 시간은 후지쯔에게 밀렸다. 후지쯔가 높이고 높다. 미야자와와 조슈아의 높이로 우리 수비를 공략했다. 그걸 막으려고 했지만 해내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는 3점을 다 던지는 선수들인데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도 3점을 많이 던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선수들의 슛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자신감을 가지고 슛을 던진 점은 합격점을 줘야 할 것 같다. 슛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보완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충돌→돌발행동, 그러나 진심은 걱정…페라자,..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충돌과 돌발행동, 이어진 이슈. 그러나 '동업자 정신'은 선명했다.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두 선수는 지난 5일 광주 경기..
[24-09-08 17:15:00]
-
[뉴스] ‘이우진’ 세 글자에 쏟아진 함성, 글로벌 ..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의 마지막 날이다. 이탈리아 베로 발리 몬차가 한국을 찾았다. 몬차는 지난 3일 입국해 6일 유소년아카데미와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고, 7일과 8일에는 각각 ‘V-리그..
[24-09-08 17:07:58]
-
[뉴스] '일본전 3이닝 5K 강렬한 퍼포먼스' 배찬..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배찬승이 3순위 판도를 흔드나.신인드래프트가 다가오고 있다. 상위 순번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모의고사라던 린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도 끝을 향해가고 있다.부산고 박계원 ..
[24-09-08 17:06:00]
-
[뉴스] 이영빈 홈런 되찾았다! 역대 8번째 삼중도루..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가 빅볼과 스몰볼을 모두 보여주며 일단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LG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4대2로 승리했다. LG는 2연승을 달리며 ..
[24-09-08 17:05:00]
-
[뉴스] “아빠, 내가 시계 사줄게“ 환상의 18m..
[이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파4 17번 홀. 유현조의 18m 버디퍼트가 마운드를 넘어 홀컵 안에 떨어졌다. 갤러리 환호와 함께 유현조가 오른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손 끝에 검지가 펼쳐져 있었다. 생애 첫 우승인 ..
[24-09-08 17:04:00]
-
[뉴스] 동료 잘 살려주는 한호빈, 우승하고 명예회복..
[점프볼=도쿄/이재범 기자] “이번 시즌 저도, 팀도 잘 되어서 윈윈했으면 좋겠다.”울산 현대모비스는 포지션별 고른 선수 구성을 갖췄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가드진이 가장 미래가 밝다. 이들 사이에서 무게감을 더하는..
[24-09-08 16:56:55]
-
[뉴스] [24박신자컵] “상금 있는 줄 몰랐는데··..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만장일치 MVP를 수상한 미야자와 유키(31, 183cm)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미야자와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전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
[24-09-08 16:50:34]
-
[뉴스] [24박신자컵] ‘W리그 통합 우승의 저력’..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후지쯔가 W리그 통합 우승팀의 저력을 보여주며 박신자컵 우승을 차지했다. 후지쯔 레드 웨이브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전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24-09-08 16:41:12]
-
[뉴스] '역전 우승은 없었다' 뒷걸음질 정찬민, 제..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선수의 역전 우승은 끝내 없었다.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급 대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일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히라타 겐세이..
[24-09-08 16:36:00]
-
[뉴스] '김도영 KBO 최연소 30홈런-30도루-1..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스윕했다.KIA는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키움전에서 5대2로 역전승 했다. 6~7일 키움을 연파..
[24-09-08 16:3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