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5 11:03:23]
[점프볼=이재범 기자] DB가 정규리그 통산 6번째로 공격 리바운드 20개 이상 뺏기면서 실책도 20개 이상 기록했다.
원주 DB는 4일 열린 고양 소노와 맞대결에서 64-79로 패하며 6연패(1승)에 빠졌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인 DB는 6패를 당하는데 지난 시즌 소요 경기가 29경기였는데 이번에는 7경기다.
현재 순위는 개막 6연패에 빠졌던 서울 삼성과 공동 9위.
무엇보다 이날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DB는 실책 21개를 쏟아냈고, 공격 리바운드도 22개나 뺏겼다. 소노의 실책은 13개, 공격 리바운드 허용은 10개였다.
1997시즌부터 시작된 남자 프로농구에서 DB처럼 실책 20개+ 범하면서 공격 리바운드 허용도 20개+이었던 건 5번 있었다. DB가 6번째 기록.
◆ 실책 20개+ & OR 20개+ 허용 사례
기아 1998.02.21 vs. LG 실책 22개 OR 20개 허용 / 72-91 패
나래 1999.02.02 vs. 현대 실책 22개 OR 21개 허용 / 81-90 패(연장)
동부 2009.01.21 vs. 삼성 실책 22개 OR 21개 허용 / 135-132 승(5차 연장)
오리온 2017.03.11 vs. 전자랜드 실책 20개 OR 21개 허용 / 65-63 승
현대모비스 2018.02.15 vs. 삼성 실책 21개 OR 21개 허용 / 81-73 승
DB 2024.11.04 vs. 소노 실책 21개 OR 22개 허용 / 64-79 패
실책이나 공격 리바운드 허용이 많아도 무조건 지는 건 아니다.
DB의 전신인 동부가 삼성과 경기에서 작성한 건 5차 연장 승부였기에 예외로 하더라도 가장 최근 사례에서는 오리온(현 소노)이나 현대모비스는 이겼다.
하지만, DB는 무기력한 경기 내용을 보여주며 홈 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DB는 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6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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