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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양민혁. 토트넘이 영입한 2006년생 10대 영건이다.

베리발은 올해 1월 토트넘과 계약한 후 7월 합류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잠재력을 뽐낸 그레이는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양민혁도 7월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다. 그는 잔여시즌 강원에서 활약한 뒤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할 계획이다.

토트넘이 또 한 명의 2006년생을 노리고 있다. 영국의 'TBR'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스카우트들이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사우스햄튼의 10대 재능을 주목하며 새로운 영입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데 이번에는 클래스가 또 다르다. 10대 재능은 바로 타일러 디블링이다. 그는 21일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사우스햄튼에 첫 승점을 선물했다. 사우스햄튼은 입스위치와 1대1로 비기며 4연패 뒤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디블링이 EPL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트린 이날 토트넘은 물론 맨유, 브라이턴, 크리스털 팰리스, 뉴캐슬 스카우트들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그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TBR'은 '아스널, 첼시, 리버풀, 브렌트포드도 디블링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디블링은 이날 영국의 'BBC'가 공개한 5라운드 베스트11에도 포함돼 화제가 됐다. 왓포드FC 출신 축구전문가 트로이 디니가 선정한 '이 주의 팀'에 그의 이름이 올랐다.

디니는 '디블링은 구단 사업과 직결돼 있어 모든 사람이 기대해야 할 선수다. 그는 1월 사우스햄튼에 남아 있지 않을 수도 있다. 이 18세 선수는 미드필드 어디에서나 뛸 수 있다'며 '그는 매우 자신감이 넘치고 편안했다. 가끔은 마치 경기내내 걸어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선수를 볼 수 있는데, 디블링이 그랬다. 그는 첫 골도 넣었다'고 극찬했다.

디블링은 최근 몇 년 동안 사우스햄튼이 배출한 최고 유망주다. 그는 볼 키핑과 드리블 능력이 뛰어난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다.

잉글랜드 연령대별 대표로도 성장하고 있다. 디블링은 4라운드 맨유전에선 디오고 달로트를 농락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서 캐머런 아처가 실축하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사우스햄튼은 맨유에는 0대3으로 완패했다. 다만 맨유도 디블링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토트넘과 맨유의 '2파전'이 될 수도 있다.

'TBR'은 '토트넘이 그와 계약을 맺는다면, 또 다른 매우 흥미로운 선수 영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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