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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신한은행이 추격전을 펼쳤지만,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2연패에 빠져 4강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인천 신한은행은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캐세이라이프와의 B조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62-65로 패했다.

신한은행은 2연패에 빠져 B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신한은행은 신지현(17점)과 구슬(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3점슛(5/28)이 난조를 보인 가운데 리바운드 열세(32-43)까지 겹쳐 주도권을 되찾지 못했다.

1쿼터에 3개의 3점슛을 허용, 초반 흐름을 넘겨줬던 신한은행은 2쿼터에 전세를 뒤집었다. 캐세이라이프의 3점슛이 침묵한 2쿼터 중반 연속 8점, 단숨에 흐름을 가져왔다. 1쿼터 무득점에 그쳤던 신지현이 3점슛 2개 포함 8점을 몰아넣은 신한은행은 캐세이라이프의 실책을 4개 유도, 공수에 걸쳐 분위기를 주도한 끝에 36-31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접전이었다. 신한은행은 전반에 이어 3쿼터에도 리바운드 열세를 보인 가운데 속공 전개도 원활하지 않았지만, 신지현이 꾸준히 돌파를 시도하며 추격전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9개의 3점슛이 림을 외면했지만, 3쿼터 종료 직전 이두나가 하프라인에서 시도한 버저비터가 림을 갈라 52-52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의 기세는 여기까지였다. 4쿼터에도 제공권 싸움에서 열세를 보인 가운데 외곽수비마저 난조를 보여 좀처럼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4쿼터 개시 후 4분간 2점에 그친 신한은행은 4쿼터 막판 압박수비에 이은 속공으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전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반면, 캐세이라이프는 첫 승을 신고했다. 샤오 위 원(14점 14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신한은행의 속공을 최소화하며 접전 끝에 승을 챙겼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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