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특급 신성 엔드릭(18·레알마드리드)이 어떠한 연결고리도 찾을 수 없는 애칭을 얻게 됐다.

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 호드리구(레알)는 9월 A매치 기간 중에 진행한 인터뷰에서 소속팀 동료이기도 한 엔드릭에 대해 “엔드릭은 더이상 엔드릭이 아니다. 이제부터 바비“라고 공식 선언(?)했다.

실제로 호드리구를 비롯한 수많은 브라질 선수들, 레알 동료들은 훈련장과 라커룸에서 엔드릭을 “바비“ 혹은 “바비 골“이라고 부르고 있다.

7일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7차전을 앞두고 브라질 팬들이 몸을 푸는 엔드리긍ㄹ 향해 “바비“라고 외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바비'는 잉글랜드 전설 바비 찰튼을 일컫는다. 엔드릭이 최근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축구선수로 바비 찰튼을 꼽았다. 보통의 유망주들은 호나우두, 네이마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등을 우상으로 꼽기 마련인데, 할아버지 뻘인 대선배의 이름이 튀어나왔다.

진심이었는지, 아니면 일각에서 제기한 웃기려는 의도로 말한건지는 모르지만, 엔드릭은 그로부터 '바비'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SNS상에는 이미 바비, 아니 엔드릭이 찰튼과 나란히 뛰는 흑백 합성사진과 엔드릭이 관중석에서 찰튼의 골을 지켜보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

“강아지 혹은 고양이?“라는 질문을 건네면 엔드릭이 “공룡. 예전에 한 마리 키웠어“라고 답하고, “1970 브라질 혹은 2002 브라질?“이라고 물으면 “1952 헝가리“라고 답하 식의 밈도 유행하고 있다.

파우메이라스에서 성장한 엔드릭은 지난 7월 레알에 합류해 바야돌리드와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1m73 단신 스트라이커인 엔드릭은 브라질 대표로 A매치 10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4건, 페이지 : 789/5075
    • [뉴스] KIA 매직넘버 6. 삼성, LG도 카운트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시즌 막바지로 가는 가운데 상위권팀들의 순위는 거의 확정이 되는 모습이다. 1위 KIA 타이거즈, 2위 삼성 라이온즈, 3위 LG 트윈스가 차례로 순위를 확정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KIA는 ..

      [24-09-10 11:40:00]
    • [뉴스] “내 행동 잘못했다“ 고개 숙인 김민재, 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붉은악마와 대치한 뒤 논란의 중심에 선 '괴물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뮌헨)가 '속죄포'를 준비한다.김민재는 10일 밤 11시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오만과의 2026년 북..

      [24-09-10 11:31:00]
    • [뉴스] 대만 전지훈련 돌입하는 소노, “하나만 바라..

      [점프볼=홍성한 기자] 소노가 대만행 비행기에 오른다. 김승기 감독의 구상은?고양 소노의 해외 전지훈련이 시작된다. 장소는 대만으로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다. 대만 프로 팀들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고..

      [24-09-10 11:24:42]
    • [뉴스] 문체부 “배드민턴 非국대 출전제한 폐지추진…..

      문체부 조사 중간 브리핑…'선수 복종' 규정 폐지 권고(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배드민턴 비(非) 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대한배드민턴협회 규정의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국..

      [24-09-10 11:10:00]
    • [뉴스] 프로당구 PBA 첫 우승 달성한 산체스, 2..

      10일부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개최(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하노이 오픈에서 프로당구 데뷔 첫 우승을 달성한 3구 '4대 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에스와이)가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산..

      [24-09-10 11:10:00]
    • [뉴스] [NBA] ‘8주 후에 뵙겠습니다’ LAL ..

      [점프볼=최창환 기자] 시즌 개막을 한 달 남겨두고 수술대에 올랐다. 적어도 개막전에서는 크리스찬 우드(LA 레이커스)의 모습을 볼 수 없다.현지 언론 ‘ESPN’은 10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빅맨 우드가 ..

      [24-09-10 11:07:21]
    • [뉴스] “아직 결정 못했다“ 배찬승 급부상, 삼성 ..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여기 있는 선수 다 뽑고 싶습니다.“청소년대표팀을 보기 위해 대만에 다녀온 삼성 라이온즈 이종열 단장이 현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그만큼 11일 열릴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는 좋은 ..

      [24-09-10 11:03:00]
    • [뉴스] 사격연맹, 직원 성과급 지적받고 항저우 포상..

      파리 올림픽 포상금은 올해 12월 지급 계획(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신명주 명주병원장의 갑작스러운 회장직 사퇴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사격연맹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낸 메달리..

      [24-09-10 10:58:00]
    • [뉴스] [고침] 스포츠(골프 교습가 전욱휴 씨, 4..

      골프 교습가 전욱휴 씨, 450호 PGA 마스터 프로 취득(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골프 교습가 전욱휴 씨가 55년 동안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450명에게만 내준 PGA 마스터 프로 자..

      [24-09-10 10:46:00]
    • [뉴스] [B.리그] “해외리그 오퍼 받았지만···”..

      [점프볼=조영두 기자] 일본 국가대표 바바 유다이(29, 195cm)가 나가사키 벨카에 잔류한다.나가사키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바와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2025시즌까지다. 2018..

      [24-09-10 10:41:44]
    이전10페이지  | 781 | 782 | 783 | 784 | 785 | 786 | 787 | 788 | 789 | 7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