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5 01:20:37]
연세대 김보배가 끝까지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연세대 3학년 김보배가 다가올 2024 KBL 신인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3cm의 장신 포워드 김보배는 준수한 슈팅능력과 기동성이 강점인 자원.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보배는 “얼리 엔트리로 프로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올해 상황을 지켜본 결과 올해 나가는 것이 저에게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다. (윤호진)감독님과도 이야기를 했을 때 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봐주시기도 했고 응원도 해주셨다“라며 프로 조기 진출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저를 많이 아끼는 선수라고 자주 말씀해주셨는데 그런만큼 제 선택을 존중해주셨다. 그렇기에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서 연세대 선수로써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연세대는 지난 2일 고려대와의 U-리그에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김보배는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연세대 입학 후에 고려대를 상대로 승리를 못했다. 크게 아쉬움이 있는데 이번 시즌 확실치는 않지만 2번의 맞대결이 있을 것 같다. 남은 경기들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고려대를 상대로 팀의 연패를 끊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김보배는 “프로에 가게 되면 열심히 하는 선수로 인정을 받고 싶다. 대학에서도 물론 열심히 했지만 프로에서도 또 한 번 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묻자 김보배는 “연습경기 도중 발목을 접질려 경미한 부상이 있는데 드래프트 일정에 맞춰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도 많이 좋아졌고 남은 리그 일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배의 합류로 다양한 선수들이 합류하게 된 2024 KBL 신인드래프트다. 과연 어떤 선수가 1순위로 지명을 받게 될까.
다가올 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10월 30일 순위 추첨을 거쳐 11월 15일 트라이아웃 및 선수 지명식을 할 예정이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너무 멋있어서 롤모델 삼고 싶을 정도.....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동생이지만 너무 멋있어서 롤모델로 삼고 싶을 정도였다.“상대팀 후배의 스윙을 보고 반했다. 그처럼 자기 스윙을 했더니 오히려 잘됐다. LG 트윈스의 4번 타자가 된 문보경의 스토리다...
[24-09-05 08:46:00]
-
[뉴스] 프리킥만 문제? 절대 아니다! 손흥민, 감독..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프리킥 키커 논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만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다.토트넘은 최근 프리킥 키커로 인해 경기 도중 혼란이 발생했다. 발단은 뉴캐슬전이었다. 토트넘은 지난 1일 ..
[24-09-05 08:31:00]
-
[뉴스] [패럴림픽] '장애인육상 전설' 전민재, 1..
5번째 패럴림픽서 20살 어린 선수들과 경쟁(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 육상의 살아있는 전설' 전민재(47·전북장애인육상연맹)가 후회 없는 역주를 펼쳤다.전민재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24-09-05 08:25:00]
-
[뉴스] [패럴림픽] 스타일리스트 조은혜, 휠체어 펜..
영화 범죄도시 분장팀장 조은혜, 낙상사고 후 휠체어 펜싱 선수로 변신첫 패럴림픽서 동메달 결정전 진출해 4위…파리 그랑팔레에서 우뚝(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휠체어 펜싱 국가대..
[24-09-05 08:25:00]
-
[뉴스] [패럴림픽] 장애인육상 전민재 “연맹 임원 ..
“육상연맹 임원 한 분이 강력하게 반대…매우 억울한 상황““연맹이 사적으로 권력 남용해도 되는지 의문“(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육상의 전설' 전민재(47·전북장애인육상연맹)는 큰 대회를 마칠 때마다 ..
[24-09-05 08:25:00]
-
[뉴스] [패럴림픽] 정호원·강선희, 보치아 페어 결..
아르헨티나와 준결승서 신승…정호원 대회 2관왕 도전(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과 강선희(47·한전KPS)가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혼성페어(스포츠등급 BC3) 결승..
[24-09-05 07:57:00]
-
[뉴스] '형 나 좀 봐요' 시즌 첫 선발승 황동재,..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통산 400홈런을 달성한 삼성 박병호가 동료들의 축하 세례를 받았다.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7대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박병호는 ..
[24-09-05 07:50:00]
-
[뉴스] '공개 비난+무시' 투헬과 다르네!...김민..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가 개막전 충격적인 실수에도 불구하고 선발 자리를 지킨 것은 뱅상 콤파니 감독의 결단과 위험을 감수한 선택 덕분이었다.독일의 하이델베르크24는 4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은 완전히 달라졌..
[24-09-05 07:47: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보치아계의 페이커' 정호원..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2관왕'이 탄생할 가능성이 생겼다.패럴림픽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보치아계의 페이커'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24-09-05 07:46:00]
-
[뉴스] [NBA] "언젠간 르브론과 다시 뛰고 싶다..
[점프볼=이규빈 기자] 커리가 르브론과 재회를 염원했다. 스테픈 커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 'People'과의 인터뷰에서 2024 파리 올림픽의 경험과 르브론 제임스와 호흡을 맞춘 일에 관해 얘기했다.커..
[24-09-05 07:44: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