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1 16:13:00]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8일 광안리해변에서 '슈퍼어싱 광안리, 2024 수영구민 맨발걷기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영구체육회(회장 황대성)가 주관한 이번 맨발걷기 행사는 광안해변공원에서 출발해 남천동 SUP존을 반환점으로 광안해변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2.5㎞ 코스로,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수영구민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어싱코스 안내 및 몸풀기 스트레칭 ▲광안리해변 맨발걷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참가자와 함께하는 이벤트와 건강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백사장 맨발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광안리해변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강성태 구청장은 “많은 구민과 함께 광안리해변 맨발걷기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즐겼으며, 앞으로도 수영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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