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인 게리 네빌은 후배들의 경기력이 한심한 모양이다.

맨유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승점 12점으로 13위, 첼시는 승점 18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

맨유는 후반 23분 라스무스 호일룬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처리하면서 앞서갔다. 하지만 6분 뒤 코너킥에서 모이세스 카이세도에게 일격을 맞았다. 맨유는 첼시보다 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쉬운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거뒀다.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경기 후 네빌은 마커스 래쉬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 “두 선수가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이라는 사실, 그로 인해서 팬들로부터 어느 정도 인정받다고 있다. 그래서 그들에 대한 열정이 있다. 두 선수는 몇 년 동안 팀에 소속됐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첫 번째 규칙은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르나초와 래쉬포드가 열심히 뛰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더 열심히 뛸 수 있다. 아스널에 있는 부카요 사카,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그리고 리버풀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면 달려가서 괴롭히면서 정말 두 배로 뛰고 있다“며 래쉬포드와 가르나초의 마음가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네빌은 “난 맨유 대부분의 시간 동안 안드레이 칸첼스키스,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등과 측면에서 함께 뛰었다. 그들이 공을 향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그 보상은 팀에게 돌아갔다. 열심히 뛸수록 운이 좋아지고, 더 경기가 좋아진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래서 가르나초와 래쉬포드를 향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더 많은 것들이 있다고 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네빌은 “경기 내내 팀을 위해 싸울 정신이 있는지 궁금하다. 래쉬포드와 가르나초가 오늘 못했다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리그의 다른 윙어들이 두 선수보다 훨씬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가르나초는 2004년생이라 발전의 여지라도 있지만 래쉬포드는 1997년생이다. 맨유에서 가장 비싼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고 등번호도 10번이지만 전혀 제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겨우 1골 1도움이다.

네빌은 래쉬포드의 이미지를 생각해 가혹한 비판을 하지 않았지만 냉정하게 래쉬포드는 현재 맨유에서 제일 비판받아 마땅한 선수다. 지난 시즌부터 시작된 끔찍한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가르나초는 리그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래쉬포드보다는 낫지만 탐욕스러운 플레이로 인해서 맨유 팬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출전 시간은 많이 부여받고 있지만 성장세가 잘 보이지 않는 느낌이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8건, 페이지 : 78/5070
    • [뉴스] 르브론 시대보다 더 무섭다... 개막 9연승..

      르브론 시대보다도 기세가 더 무섭다. 개막 9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클리블랜드의 이야기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지난 지난 7일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 개막 9연승을 질주했다.현재 클리블랜드..

      [24-11-08 08:11:45]
    • [뉴스] 떠나는 추신수가 추천한 SSG 차기 주장 후..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최)지훈이나 (박)성한이지 않을까.“현역 마지막 시즌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었던 추신수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추신수는 7일 인천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

      [24-11-08 08:10:00]
    • [뉴스] 하고 싶은 말이 많았던 차바위, “우리 팀이..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지난 KT와 경기를 넘기는 걸 보고 이번 시즌에는 우리 팀이 강팀이다는 생각이 들었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창원 LG에게 패한 뒤 6연승을 질주하며 6승 1패로 단독 1위다. 예상을 뛰..

      [24-11-08 08:09:32]
    • [뉴스] '역대 최강'은 아니지만…결의만은 진심, 류..

      [인천공항=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최선 밖에 없는 것 같다.“항저우 금빛 질주를 뒤로 하고 어려운 도전에 나서는 류중일호의 출사표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 WBSC ..

      [24-11-08 07:56:00]
    • [뉴스] 이젠 득점 팀내 1위 이탈... 위기의 우승..

      폴 조지가 돌아오니 이젠 타이리스 맥시가 빠진다.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타이리스 맥시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맥시는 ..

      [24-11-08 07:54:58]
    • [뉴스] 일언매직 미소 짓게 한 김서현의 날렵한 투구..

      [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김서현의 피칭에 최일언 투수코치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7일 고척스카이돔, 프리미어12 대표팀의 대만 출국 하루 전날인 이날 야구대표팀 최종엔트리에 오른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훈련..

      [24-11-08 07:38:00]
    • [뉴스] “아들, 아빠 국가대표 됐어“…33세에 태극..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해 9월, 광주 수문장 김경민(33)은 가슴아픈 일을 겪었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어린 아들이 애통하게도 하늘나라로 갔다. 감히 어리짐작도 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낸 김..

      [24-11-08 07:36:00]
    • [뉴스] 토트넘, 협상 테이블 갑자기 엎었다! SON..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위한 협상 도중에 태도를 갑자기 바꿨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손흥민은 뒤통수를 얼얼하게 맞은 샘이다.영국 매체 'TBR풋볼'은 7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

      [24-11-08 07:23:00]
    • [뉴스] 대구에서 펄펄 나는 이정현, “이재도 형과 ..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가스공사) 가드의 압박이 굉장히 강하고 공수가 탄탄하다. 이재도 형과 부담을 나눈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양 소노는 8일 대구체육관에서 6연승을 질주 중인 대구 ..

      [24-11-08 07:13:00]
    • [뉴스] 주장이 선수단을 대표해 구나단 감독에게…"농..

      [점프볼=인천/홍성한 기자] "책임감 때문에 오래 버티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이제는 잠시 신경 쓰지 않으셨으면 해요."단순한 1승이 아니었다. 경기 종료 버저가 울리고, 코트는 눈물바다가 됐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감..

      [24-11-08 07:00:01]
    이전10페이지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