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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이 서머리그 일정을 마무리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빌리온에서 열린 NBA 2K25 서머리그 2024 순위결정전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05-95로 승리했다.


포틀랜드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서머리그를 마무리했다. 승패 전적은 3승 2패다.


한국인 2호 NBA 리거를 꿈꾸며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현중의 올해 서머리그 마지막 출전이기도 했다. 이현중은 20일 샬럿과의 경기에 포틀랜드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 9분 39초를 뛰며 2점 2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은 샬럿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뛰었다. 슈터로서 3점슛 7개를 시도해 하나도 넣지 못한 것은 분명히 아쉬운 요소. 그럼에도 공격 리바운드만 5개를 잡아낸 점은 인상적이었다. 이현중의 최종 기록은 19분 51초 출전에 8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됐다.


1쿼터 3분 46초를 남기고 처음 투입된 이현중은 정면에서 시도한 3점슛이 림을 외면했다. 이후 자반 존슨의 3점슛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적립했지만, 2쿼터와 3쿼터에도 이현중의 외곽포는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다.


슛감이 좋지 않았음에도 이현중은 낙담하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였다. 공격과 수비 상황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했고, 동료를 살려주는 어시스트도 계속해서 적립했다.


첫 득점은 3쿼터에 나왔다. 골밑에서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다음 득점을 올리며 이날 첫 득점을 신고했다.


불이 붙은 이현중은 4쿼터 초반에 더 힘을 냈다. 좌측 45도 지역에서 3점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자유투를 얻어냈고, 득점 추가에 성공했다. 여기에 상대가 틈을 보이자 골밑으로 파고 들어 레이업을 집어넣었고, 공격 리바운드 사수 후 풋백 득점도 다시 한 번 만들었다.


4쿼터 중반 벤치로 향한 이현중은 접전이 이어지던 막판에 다시 코트를 밟았다. 마지막 3점슛 시도마저 림을 외면했고, 수비 리바운드 2개를 더 쌓은 채 서머리그 일정을 마무리했다. 포틀랜드는 휴스턴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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