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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위르겐 클롭 감독이 휴가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봉변을 당했다.

영국의 트리뷰나는 7일(한국시각) '클롭이 스페인 휴가 도중 맨유 팬들에게 괴롭힘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2023~20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감독직을 사임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났다. 그는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2019~2020시즌 EPL 우승 등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었지만, 에너지 고갈을 밝히며 감독 자리를 떠났다.

이후 클롭 감독은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을 보러 안필드를 방문하는 등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며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런 클롭 감독을 방해한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리버풀의 숙적' 맨유의 팬들이었다.

트리뷰나는 '클롭은 지난 시즌 이후 리버풀을 떠났고, 축구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휴가를 보내고 있는 스페인의 마갈루프에서 몇몇 맨유 팬들을 마주했다. 그들은 클롭의 얼굴에 큰 소리로 유나이티드를 외치며, 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휴대전화로 클롭의 모습을 녹화하는 것이 포착됐다'라며 클롭의 휴가를 방해한 맨유 팬들의 무례한 행동을 전했다.

이어 '클롭은 그들에게 이성적으로 말하려고 하며, 녹화를 중단하라고 손짓했지만, 촬영자는 이 영상을 개인 SNS까지 게시하며 클롭의 부탁을 무시했다는 것을 명백히 밝혔다. 다행히 클롭은 이후 훌리건들로부터 벗어나 휴가를 즐길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클롭의 부탁마저도 모두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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