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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뱅크스타운에 전승 중인 앨버리 워동가는 넘을 수 없는 산이었다. 박지현은 초반 부진을 딛고 분전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6일 호주 로렌 잭슨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앨버리 워동가 밴디츠와의 NBL1 여자부 동부 컨퍼런스 원정경기에서 66-99로 패했다.

앨버리 워동가는 동부 컨퍼런스 최강 팀이다. 뱅크스타운과의 경기 전까지 18전 전승을 기록 중이었다. ‘호주 여자농구의 전설’ 로렌 잭슨의 고향 팀이기도 하다. 잭슨은 올 시즌 평균 35.7점 15.5리바운드 1.6블록슛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괴력을 뽐내고 있다. 만 43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 활약상이다.

반면, 뱅크스타운은 4승 14패에 그쳐 15개 팀 가운데 14위에 머물고 있다. 잔여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탈락은 물론, 14위가 확정된 터였다.

잭슨이 결장했지만, 뱅크스타운에 앨버리 워동가는 넘을 수 없는 산이었다. 1쿼터 중반 연속 5실점하며 주도권을 넘겨준 뱅크스타운은 이후 내외곽에 걸쳐 전력 차를 실감하며 끌려다녔다. 리바운드 싸움(24-55)에서 크게 밀린 가운데 유니크 탐슨(29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화력을 봉쇄하는 데에 실패, 이렇다 할 추격을 펼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박지현은 선발 출전, 29분 59초 동안 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로 분전했다. 1쿼터에 골밑슛 포함 4개의 야투 모두 실패하며 무득점에 그쳤던 박지현은 2쿼터 들어 침묵에서 벗어났다. 이어 3쿼터, 4쿼터에는 각각 3점슛도 터뜨렸다. 박지현은 7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 행진을 이어갔지만, 야투율이 35.7%(5/14)에 그친 부분은 아쉬운 대목이었다.

한편,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뱅크스타운은 오는 14일 서덜랜드 샤크스를 상대로 올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박지현은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_뱅크스타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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