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1 20:36:00]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분명히 노히트 중이었는데….
삼성 라이온즈가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났다.
코너 시볼드(28·삼성 라이온즈)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완벽한 피칭을 펼치고 있었다. 1회 2사 후 장진혁에게 몸 맞는 공을 내주면서 첫 출루를 허용했지만, 노시환을 유격수 땅볼로 잡으면서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삼진 두 개를 곁들인 깔끔한 삼자범퇴.
3회에는 고비를 맞았다. 선두타자 이도윤을 뜬공을 돌려세운 뒤 최재훈과 문현빈을 각각 볼넷과 몸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김인환에게 1루수 땅볼을 얻어내며 1루 주자를 2루에서 잡았고, 장진혁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4회 선두타자 노시환을 2B에서 삼진 아웃을 잡으며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채은성 타석에서 권광민이 나온 가운데 이승현과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투구 중 오른쪽 견갑부위에 통증을 선수 보호차 교체됐다“라며 “일단 선수 몸 상태를 체크한 뒤 병원 진료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현은 권광민을 3루수 뜬공으로 잡은 뒤 안치홍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코너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삼성은 4회까지 총 6점을 내면서 6대0 리드를 잡고 있다.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한국, 사우디에 져 아시아 U-18 핸드볼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8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조 2위로 아시아 선수권 4강에 올랐다.한국은 11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남자 청소년(U-18) 핸드볼선수권대회 ..
[24-09-12 08:04:00]
-
[뉴스] 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서 중국..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한국은 11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
[24-09-12 08:04:00]
-
[뉴스] 축구종가도 놀랐다.. 韓日 엇갈린 희비 →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월드컵 예선에서 극명하게 대비된 한국과 일본의 희비는 '축구종가' 영국도 놀랄만 했던 모양이다.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11일(한국시각)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은 맑은 푸른 바다에 있지만 ..
[24-09-12 07:50:00]
-
[뉴스] '형 한국시리즈 가는 거야?' 타격감 폭발한..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프로 20년 차 맏형 강민호의 꿈은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다. 태극마크를 달고 수도 없이 많은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며 올림픽 금메달까지 목에 건 강민호도 경험하지 못한 유일한 경기가 한국..
[24-09-12 07:47:00]
-
[뉴스] 1R 156㎞ 파이어볼러→2R 내야수? 아니..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는 1라운드 10번째로 최고 156㎞의 직구를 뿌린 서울고 김영우를 뽑았다. 그리고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투수가 아닌 내야수와 포수, 외야수를 4명 연속 뽑았다.11명 중 투수..
[24-09-12 07:40:00]
-
[뉴스] 2026년 월드컵 정우영(37세)·손흥민(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0년 만에 재출항한 홍명보호 1기는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1차전서 0대0 무승부를 거둔 뒤 10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4-09-12 06:50:00]
-
[뉴스] 맨유 설마 사기당했나? “네덜란드산 매과이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 속은 걸까. 맨유 이적 후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영국의 더선은 11일(한국시각) '맨유 스타 더 리흐트가 또다시 실점으로 이어지는 ..
[24-09-12 06:47:00]
-
[뉴스] 156㎞ 직구에 반했다! 김영우 품에 안은 ..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우리 LG(트윈스)에도 드디어 150㎞ 투수가 하나 생겼다. 하나 만들고 싶다.“염갈량의 얼굴에 미소가 감돌았다.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의 드래프트 1라운드 순위는 10번째. ..
[24-09-12 06:31:00]
-
[뉴스] [단독]김택규 회장과 '페이백' 공모한 임원..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페이백' 의혹과 관련해 추가 횡령 정황이 포착돼 협회가 환수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스포츠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배드민턴협회의 전 공모사업추진위원장이자 ..
[24-09-12 06:02:00]
-
[뉴스] 제2의 황영묵은 없었다...'최강야구' 충격..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왜 '최강야구'가 자랑한 문교원(인하대)은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을까.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가 막을 내렸다. 1197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냈는데, 그 중 단 110명의 선수만 프로 ..
[24-09-12 05:52: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