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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홍성한 기자] "매 경기 더블더블을 달성하는 것이다(웃음)."

청주 KB스타즈 나가타 모에(174cm, F)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 27분 9초를 소화하며 21점 4리바운드 2스틸로 맹활약했다. KB스타즈는 67-59로 승리,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나가타는 "개막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했다. 홈 개막전에서도 결과가 좋아 정말 기쁘다"라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박지수(갈라타사라이)가 빠진 KB스타즈는 올 시즌 완벽하게 팀컬러를 바꿨다. 속공과 3점슛. 이날 경기에서도 성공적으로 나왔다. 뛰는 나가타의 생각은 어떨까.

"솔직히 말하면 박지수가 빠진 것을 알고 있었다. 높이가 사라졌다 보니 스피드를 항상 강조했다. 내 장점도 스피드다. 하나씩 맞춰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한다." 나가타의 말이었다.

또한 약체라는 평가를 뒤집고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 나가타는 "이런 평가도 알고 있었다(웃음). 다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항상 코트에서 하나가 되자는 말을 많이 했다. 소통이 비결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국 생활에 대해서는 "출정식을 치렀지만, 홈 경기는 처음이지 않았나.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했다. 생활은 정말 만족한다.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다. 밥도 정말 맛있다(웃음).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도 마찬가지다. 숙소 생활도 베스트"라고 이야기했다.

코트에서 같은 아시아쿼터인 타니무라 리카(신한은행)도 만났다. 이들은 매치업으로 상대하기도 했다.

나가타는 "우리 팀 전부가 1대1로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했다. 만족스러운 부분과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스위치 수비, 트랩 등 여러 가지 준비하면서 잘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완수 감독과 약속한 점이 있다고. "매 경기 더블더블을 달성하는 것이다(웃음). 이번 경기는 리바운드가 너무 부족했다.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리바운드만 조금 더 늘린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라고 다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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