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7 22:52:00]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후 다시 부상을 당한 손흥민이 2경기 연속 복귀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27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13점으로 8위인 토트넘은 승리하면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AZ 알크마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9일에 열린 웨스트햄전에서 손흥민이 맹활약한 뒤에 고통을 느꼈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지난 9월에 다쳤던 좌측 햄스트링이 이번에도 또 문제가 됐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원래부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 정도 쉬고 온 손흥민에게 주중 경기 휴식을 줄 계획이었는데, 손흥민이 아프면서 불가피하게 또 휴식을 줘야만 했다. 사소한 고통이라면 알크마르전만 쉬고 손흥민이 돌아왔겠지만 부상이 가볍지는 않은 것 같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팰리스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여전히 좋지 않다. 100%가 아니다. 손흥민은 주말까지 훈련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추가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끝까지 회복하지 못했고, 팰리스전 경기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옆에 17살 초대형 유망주인 마이키 무어를 선택했다. 무어는 토트넘 역대 최연소 출전자로 2007년생이다. 이번 시즌 1군에 진입해 컵대회에서 주로 출전 기회를 받아왔다.
원래 손흥민 대신 뛰던 티모 베르너가 자신감을 잃어버린 모습을 보여주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과감하게 무어를 선발로 내보냈다. 중원에는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그리고 이브 비수마가 자리했다.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포백을 구성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맡았다.
이에 맞선 크리스탈 팰리스는 장 필립 마테타, 이스마일라 사르, 에베레치 에제, 애덤 워튼, 제페르손 레르마, 타이릭 미첼, 막상 라크루아, 마크 게히, 트레보 찰로바, 다니엘 무뇨스 그리고 딘 헨더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가족의 힘'으로 버틴 안병훈, 고국서 9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안병훈은 지난해 PGA(미국프로골프)투어 3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국내에서 구입한 감기약 성분이 문제였다. 1988 서울올림픽 탁구 은메달리스트인 어머니 자오즈민씨가 전해준 약. 같..
[24-10-28 07:00:00]
-
[뉴스] '토트넘 빨간불' 맨시티 드디어 움직인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페드로 포로 영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 중이라는 소식이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각) “맨시티는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인 포로와 다시 계약할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24-10-28 06:47:00]
-
[뉴스] 진안·양인영 골밑 활약? KB스타즈에 충격패..
[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하나은행이 저조한 외곽 지원으로 KB스타즈에 충격패를 당했다. 지난 시즌 부천 하나은행은 정규리그에서 평균 36.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6개 구단 중 5위에 머물렀다. 당연히 높이 보..
[24-10-28 06:30:10]
-
[뉴스] 여전한 흥국, 질주하는 정관장, 달라진 페퍼..
[장충=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모든 팀들이 다 잘 한다. 승패를 섣불리 얘기할 수 없다.“지난 시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현대건설. 하지만 올시즌 조짐이 심상치 않다. V-리그 여자부 경쟁이 초반부터 매우 ..
[24-10-28 06:15:00]
-
[뉴스] “최적의 지원 받도록 돕겠다” 키플레이어에이..
[점프볼=최창환 기자] ‘플래시썬’ 김선형(SK)이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키플레이어에이전시(Key Player Agency, KPA)는 27일 “대한민국 농구의 상징적 존재이자 서울 SK의 대표 스타 김선형 선수와..
[24-10-28 06:00:54]
-
[뉴스] 수련선수→라이징스타 거친 세터 이준협, V-..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2001년생 세터 이준협이 V-리그 무대에서도 빛나고 있다. 이준협은 27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 교체 투입돼 팀의 3-..
[24-10-28 06:00:40]
-
[뉴스] 오뚝이 같았던 김현호의 농구 인생 “후회 없..
[점프볼=원주/최창환 기자] “나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했냐고 물어본다면 아니라고 말하겠지만, 그래도 후회 없는 선수 시절을 보냈다.” 전력분석으로 새 출발한 김현호 전력분석이 덤덤하게 현역 시절을 돌아봤다.원주 DB..
[24-10-28 06:00:23]
-
[뉴스] SON 대체자는 없었다.. '17세 네이마르..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캡틴 손흥민이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이 크리스털 팰리스에 무기력하게 패했다.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
[24-10-28 05:59:00]
-
[뉴스] [현장인터뷰]'106일 만에 해뜰날' 국대→..
[포항=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왕조의 시작'은 3연패다. 울산 HD가 그 고지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울산은 2년 전 17년 만의 K리그1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창단 후 첫 2연패를 달성했다. 3연패까지 이제..
[24-10-28 05:50:00]
-
[뉴스] 맨유로 떠난 '제2의 작은 아이'...선발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아스널 유스 출신 유망주가 벌써부터 잠재력을 선보이고 있다.영국의 더선은 27일(한국시각) '맨유로 떠난 아스널 유스 스타가 14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첫 ..
[24-10-28 05:4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