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이규빈 기자] 레이커스가 꾸준히 센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센터 포지션 보강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가 센터 영입을 노리는 것은 최근 일이 아니다. 레이커스는 오프시즌 내내 센터 보강에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마땅한 자원이 없었기 때문에 뚜렷한 영입이 없던 것이다.

레이커스가 센터 보강을 노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앤서니 데이비스 때문이다. 데이비스는 차기 시즌에 레이커스의 주전 센터로 출전할 것이 유력하다. 데이비스는 기량 측면에서 NBA 최고의 센터 중 하나지만, 문제는 데이비스 본인이 센터 포지션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데이비스는 꾸준히 자신이 NBA 무대에 데뷔했을 때 포지션인 파워포워드 포지션을 원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실제로 데이비스가 레이커스에서 NBA 우승을 차지했던 2019-2020시즌에도 드와이트 하워드라는 든든한 센터 옆에서 파워포워드 포지션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데이비스 본인 입장에서 파워포워드 포지션을 원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레이커스 구단 입장에서도 데이비스의 편의를 봐줄 수밖에 없다. 데이비스는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이자, 레이커스에 확고한 입지가 있다. 슈퍼스타들의 영향력이 대단한 리그인 NBA는 최대한 스타들의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

레이커스의 유력한 타겟으로 떠오른 선수는 바로 요나스 발렌슈나스다. 발렌슈나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워싱턴 위저즈와 3년 3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체결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트레이드 루머가 떠오르고 있다. 워싱턴은 리빌딩에 나서는 구단이고, 유망주가 아닌 베테랑은 언제든 트레이드에 나설 수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FA로 계약한 선수가 트레이드 가능한 시점은 12월 중순이다. 즉, 레이커스가 발렌슈나스를 영입할 수 있는 기간은 그때다.

레이커스 입장에서 발렌슈나스는 괜찮은 선택이다. 발렌슈나스는 2023-2024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에서 평균 12.2점 8.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발렌슈나스는 골밑에서 전투적으로 싸움을 꺼리지 않는 빅맨이고, 골밑 장악력이 우수하다. 비록 3점슛과 수비에 약점이 있는 빅맨이지만, 데이비스와 함께 뛴다면, 약점이 상쇄될 수 있다. 부상이 거의 없는 선수라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과연 레이커스가 데이비스의 요구에 따라, 센터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일단 당분간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AP/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62건, 페이지 : 77/5057
    • [뉴스] [전국체전] 근대5종 간판 전웅태, 압도적 ..

      승마 없이 치른 '4종 경기'…전웅태, 레이저 런서 압도적 레이스로 1위(진주=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근대5종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전국체육대회 정상에 올랐다.전웅태는 14일 경남 진주의 경남체고에서 열린..

      [24-10-14 15:39:00]
    • [뉴스] [전국체전] 유방암 3기·46세 고령 딛고 ..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제105회 전국체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종목에서 유방암 3기 진단을 극복하고 46세라는 최고령으로 출전한 여성이 값진 동메달을 따내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경남도수상스키웨..

      [24-10-14 15:39:00]
    • [뉴스] “인간 맞아?“ SON 충격에 빠트린 쿨루셉..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캡틴쏜' 손흥민(32)은 지난달 카라바흐전을 앞두고 팀 동료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24·이상 토트넘)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았다.“선수단 모두 데키(쿨루셉스키 애칭)의 운동량이 얼마나 놀라..

      [24-10-14 15:33:00]
    • [뉴스] [NBA] ‘킹’ 르브론이 돌아본 2024 ..

      [점프볼=조영두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40, 206cm)가 2024 파리 올림픽을 돌아보며 만족감을 표했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임스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인터뷰..

      [24-10-14 15:32:13]
    • [뉴스] '라팍에 비 온다' 방수포 덮인 그라운드, ..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잔뜩 흐린 가을 하늘, LG와 삼성의 플레이오프 2차전은 정상 개최될 수 있을까?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와 삼성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그라운드에 방수포..

      [24-10-14 15:22:00]
    • [뉴스] “나는 다리가 후들거렸는데“ 어리지만 대담하..

      [대구=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나이는 어려도 대담하다.“야구 경기에서 이기려면 타자들이 뻥뻥 쳐야 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홈런 3방을 몰아치며..

      [24-10-14 15:07:00]
    • [뉴스] [골프소식]지티에스골프, SK쉴더스와 손잡고..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지티에스골프가 SK쉴더스와 첨단 골프연습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쉴더스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내 스크린골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티에스골프와..

      [24-10-14 14:54:00]
    • [뉴스] “'캡틴'이 돌아온다“ 손흥민 복귀, 연쇄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 '캡틴' 손흥민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손흥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Back soon'(곧 돌아온다)이라는 글과 함께 훈련장을 바라보며 쉬는 사진을..

      [24-10-14 14:35:00]
    • [뉴스] 6주 임시였는데 '에이스'가 됐다…“한국 야..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전예수'의 모습을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한화는 정규시즌을 8위(66승2무76패)로 마친 뒤 일찌감치 내년 시즌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긴 휴식없이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1군 주축 선수가..

      [24-10-14 14:35:00]
    • [뉴스] [전국체전] '아시아 여자 첫 올림픽 근대5..

      (진주=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첫 올림픽 근대5종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성승민(한국체대)이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성승민은 14일 경남 진주 경남체고에서 열린 ..

      [24-10-14 14:34:00]
    이전10페이지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