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올림픽 경영 경기 열릴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첫 훈련 소화

(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의 체력 '강철왕' 김우민(22·강원도청)은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경기가 열릴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을 처음 찾은 날, 경영 선수단에서 가장 많이 훈련했다.동료들이 테이퍼링(강훈련 기간이 지나고 기록 단축을 위해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 때문에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가볍게 메인 풀만 경험했다면, 김우민은 메인 풀도 가지 않고 보조 풀에서 오전과 오후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대한수영연맹은 김우민이 훈련 때 착용하는 오리발 형태의 핀을 메인 풀에서 사용할 수 없어서 보조 풀에서만 훈련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김우민은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올림픽 경기를 치른다.27일 열리는 남자 자유형 400m는 한국 수영이 김우민에게 메달을 기대하는 종목이다.

이제 사흘 뒤에는 메인 풀에서 결전을 치러야 하는 김우민은 훈련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그래도 메인 풀을 보기는 했다. 아침에 와서 사진 찍었다“며 “직접 와보니 뭔가 하는 것마다 잘될 것 같은 느낌이 확실히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이어 “강하게 훈련하는 게 아니라 몸을 푸는 느낌이다. 오전과 오후에 두 번 수영해도 체력 낭비는 없다“고 강한 체력을 자랑했다.자유형 400m 경기 전까지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훈련할 날도 24일과 25일 이틀뿐이다.김우민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훈련을 소화했음에도 “메인 풀에 솔직히 지금도 들어가고 싶다. 그래도 경기 전에 한 번은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넘치는 힘을 숨기지 않았다.

김우민은 올해 호주 전지훈련에서 호주 경영 대표팀 코치인 마이클 펄페리 코치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이날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펄페리 코치와 다시 만난 그는 “그래도 코치님이 (호주 선수가 아니라) 저를 응원할 거라 생각한다“면서 “(펄페리 코치가) 오랜만에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좋아 보인다고 하더라. 저도 '훈련 열심히 했고 (컨디션) 좋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김우민은 계영 멤버로만 대회에 출전했고, 큰 성과를 남기지는 못했다.불과 3년 만에 한국 수영을 이끄는 선수로 도약한 그는 “이번 올림픽이 끝나면 매우 행복할 것 같다. 3년 동안 준비한 올림픽인데 준비한 걸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영광스럽다. 대한민국 대표로 나가는 것도 영광“이라고 기대했다.4bun@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17건, 페이지 : 77/5142
    • [뉴스] [24박신자컵] ‘강유림 감 잡았다!’ 삼성..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삼성생명이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한 끝에 공동 2위로 올라섰다.용인 삼성생명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인천 신한은행과의 B조 맞대결에서 71-55로 승..

      [24-09-03 20:38:54]
    • [뉴스] '손흥민-이강인-김민재 3대장 합류' 홍명보..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홍명보호 시즌2 1기가 마침내 완전체를 이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번째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골든보이' ..

      [24-09-03 20:33:00]
    • [뉴스] “악!“ 40-40 도전 KIA 김도영 팔꿈..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대기록을 눈앞에 둔 천재가 부상으로 쓰러졌다.김도영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4-2로 앞서던 5회말 2사 2루에서 에르난데스의 공에 왼쪽 팔꿈치 윗..

      [24-09-03 20:14:00]
    • [뉴스] “선처 바란다, 일관되게 진술“ 이해인 성추..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피겨스케이팅 이해인(19)의 재심의를 기각한 가운데 피해자로 지목된 C선수가 무분별한 비난과 위협에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C선수의 대리인을 맡은 ..

      [24-09-03 19:58:00]
    • [뉴스] 난데없는 2030시즌 첼시 베스트 일레븐 예..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첼시의 황당 정책을 풍자하는 기사가 등장했다.첼시는 토드 보엘리 체제로 전환된 후 이적시장 정책이 180도 달라졌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시절의 첼시는 스타급 선수..

      [24-09-03 19:51:00]
    • [뉴스] 올해는 다르다! '가을 냄새 가득' 라팍 2..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성적이 마케팅'이란 야구계의 격언은 역시 진리였을까. 가을야구에 목말랐던 대구 야심(野心)이 대폭발하고 있다.대구가 야구 흥행을 책임지던 왕년의 기세를 되찾았다. 3일 삼성 라이온즈..

      [24-09-03 19:51:00]
    • [뉴스] 취업률 41.3%, 전체 1순위 세터는 5번..

      46명 중 19명 만이 V-리그 무대를 밟는다. 취업률은 41.3%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총 46명의 신청자 ..

      [24-09-03 19:43:02]
    • [뉴스] [24박신자컵] “염윤아와 함께 팀 내 최고..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올해 박신자컵은 아시아쿼터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다. 시즌 개막에 앞서 아시아쿼터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다. 나가타 모에(27, 174cm)는 주축으로 눈도장을 받은 선수 가운..

      [24-09-03 19:25:40]
    이전10페이지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