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와도 9월말이다. 본인은 올시즌 중 1~2경기는 던지고 싶어하는데…“

토미존 수술 후유증이 길어지고 있다. KT 위즈 소형준(23)의 시즌중 복귀는 가능할까.

2020년 1차 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은 첫해부터 선발 한자리를 꿰찬 소형준이다. 데뷔 후 3년간 33승을 올린 젊은 에이스, 밝은 미래가 약속된 줄만 알았던 토종 선발. 하지만 지난해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이강철 KT 감독은 올시즌 전력에서 소형준을 제외한 느낌이다. 이강철 감독은 “와도 9월말이다. 선수 본인은 마지막 1~2경기 중간으로라도 던지고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싶어한다. 불안한 마음도 있고, 내년 준비하기도 편하니까. 될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지난해 3경기만에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면인대(MCL) 파열로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재활로 1년을 보냈고, 올해 전반기중 복귀를 준비했다. 하지만 팔꿈치 통증이 여전한데다 굴곡근 부상마저 발견됐다. 다행히 수술한 부위의 부상이 재발한 것은 아니지만, 1군 복귀가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다.

아직까진 공을 던지지도 못하고 있다. KT의 최대 강점은 선발진이다. 쿠에바스-벤자민-고영표-엄상백에 소형준마저 보강된다면 정규시즌은 가히 최강이라 부를만하다. 하지만 그 정규시즌은 어느덧 종반 싸움으로 접어들었다.

소형준의 현재 상태는 어떨까. 꾸준히 수원과 익산을 오가며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19일에 정밀 검진 및 주사 치료를 받았다. 팔꿈치 염증은 호전된 상황이다. 이번주부터 가볍게 캐치볼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시구 후 주심이 플레이볼을 외치기 직전 갑작스런 폭우로 우천 취소됐다.

수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15건, 페이지 : 77/5142
    • [뉴스] 취업률 41.3%, 전체 1순위 세터는 5번..

      46명 중 19명 만이 V-리그 무대를 밟는다. 취업률은 41.3%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총 46명의 신청자 ..

      [24-09-03 19:43:02]
    • [뉴스] [24박신자컵] “염윤아와 함께 팀 내 최고..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올해 박신자컵은 아시아쿼터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다. 시즌 개막에 앞서 아시아쿼터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다. 나가타 모에(27, 174cm)는 주축으로 눈도장을 받은 선수 가운..

      [24-09-03 19:25:40]
    • [뉴스] [24박신자컵] 나가타 모에 "김단비, 한국..

      나가타 모에가 박신자컵에서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청주 KB 스타즈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에 48-65로 졌다.패했지만 나가타 모에의 활..

      [24-09-03 19:21:15]
    • [뉴스] [24 박신자컵] 키아나 복귀 + 강유림 2..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잡았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1-55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대회 2승 1패를 기록했..

      [24-09-03 19:16:01]
    • [뉴스] [24박신자컵] 김완수 감독 "허예은, 면담..

      김완수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청주 KB 스타즈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에 48-65로 졌다. 김완수 감독은 “수비를 이것저것 시험해봤다. ..

      [24-09-03 19:09:06]
    • [뉴스] [24박신자컵] 위성우 감독의 지론 “첫째도..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처음 감독 생활할 때부터 똑같다. 첫째도, 둘째도 열심히 하는 선수가 제일 좋다.” WKBL 최고의 명장 자리에 오르는 과정부터 재건을 맡은 올 시즌까지. 위성우 감독의 지론은 한결같았..

      [24-09-03 19:04:41]
    • [뉴스] “제 장점은 슈팅, 리바운드, 궂은일” 역전..

      명지대 소준혁이 자신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 승리에 선봉장으로 나섰다. 주장 소준혁이 맹활약한 명지대학교는 3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24-09-03 19:04:32]
    • [뉴스] [24 박신자컵] "계속 가스라이팅 중"이라..

      “감독님만 믿고 가니까 어느덧 9월이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청주 KB스타즈에 65-48로 승리했다. 우리은행 이적생 심성영이 친정 KB를 울..

      [24-09-03 18:59:17]
    이전10페이지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