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6 08:15:00]
7일 프리스케이팅서 메달 도전…여자 싱글 김유재는 4위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샛별 서민규(경신고)가 올 시즌 처음으로 참가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서민규는 5일(현지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11점, 예술점수(PCS) 35.97점, 감점 1.00점, 합계 77.08점으로 3위에 올랐다.서민규는 지난 3월 열린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차준환(고려대)을 이을 차세대 남자 싱글 간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선율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서민규는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 수행점수(GOE) 1.60점을 챙기며 산뜻하게 첫발을 뗐으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중 선행 점프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을 받았다.세 번째 과제인 플라잉 카멜 스핀은 레벨 2에 그쳤다.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구간에서는 트리플 플립에서 1.06점을 추가로 받았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레벨 4로 처리했다.서민규는 스텝 시퀀스는 레벨 3, 체인지 풋 싯스핀은 레벨 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쳤다.서민규는 한국시간으로 7일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1위와의 점수 차는 0.95점에 불과하다.
여자 싱글 김유재(평촌중)는 TES 35.46점, PCS 25.74점, 합계 61.20점으로 4위에 올랐다.3위와의 차이는 0.25점에 불과해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을 노린다.김유재는 첫 과제인 더블 악셀 착지에서 살짝 흔들리긴 했지만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안정적으로 뛰었다.플라잉 카멜 스핀도 레벨 4로 처리하며 점수를 끌어 올렸다.그러나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어텐션과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아 GOE 1.44점을 손해 봤다.김유재는 레이백 스핀과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등 나머지 요소를 모두 레벨 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함께 출전한 장하린(도장중)은 53.59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soruha@yna.co.kr<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네이버, 골프 '스코어 카드' 기능 출시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네이버는 5일 이용자들이 골프 라운드 기록을 보관하는 '스코어 카드'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용자가 자체적으로 가진 스코어 이미지를 네이버의 골프 커뮤니티 '마이(MY)골프..
[24-09-06 09:48:00]
-
[뉴스] 설마 맨유 사기당했나? '이강인 절친' 신입..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새롭게 합류한 미드필더도 기존 미드필더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주장이 등장했다.영국의 트리뷰나는 5일(한국시각) '마누엘 우가르테의 통계가 맨유에 우려를 안겼다'라고 보도..
[24-09-06 09:47:00]
-
[뉴스] “앞으로 창기와 보경이가 중심이 될 것.“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천재성이 있다.“KIA 타이거즈 김도영처럼 처음부터 잘하는 천재성은 아니다. 하지만 시즌을 치를수록 발전하고 있다.어느새 4번타자가 됐는데 전혀 문제없이 그 역할을 잘해내고 있다. 그..
[24-09-06 09:40:00]
-
[뉴스] [24 박신자컵] 日 오다나카 료코 심판 "..
“좋은 기회를 받아 이렇게 한국에 오게 됐다. 감사한 마음과 함께 내가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싶다.“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한창 진행중인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지난 5일 만난 일본인 심판 오다나카 료코는 이런 ..
[24-09-06 09:31:02]
-
[뉴스] “우리가 못하길 바라며 응원“ 야유속 태극전..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우리가 못하길 바라며 응원해주시는 부분들이 조금 아쉬웠습니다.“홍명보호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팔레스타인전 후 팬들의 야유에 자제를 요청하는 제스처를 취한 데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24-09-06 09:31:00]
-
[뉴스] '신태용 매직은 계속된다' 인도네시아, '강..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신따이용 매직'이 계속되고 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6일(한국시각) 사우디 제다의 킹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24-09-06 09:28:00]
-
[뉴스] 라이더컵 유럽팀 맏형 로즈, 람한테 “선발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지난해 유럽-미국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서 유럽팀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44세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유럽팀 핵심 전력이었던 LIV 골프 욘 람(스페인)에게 내년 라이더컵에 ..
[24-09-06 08:15:00]
-
[뉴스] 피겨 서민규, 시즌 첫 주니어 GP서 쇼트 ..
7일 프리스케이팅서 메달 도전…여자 싱글 김유재는 4위(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샛별 서민규(경신고)가 올 시즌 처음으로 참가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서..
[24-09-06 08:15:00]
-
[뉴스] [패럴림픽] '보치아 혼성 2위' 정호원·강..
강선희 “정호원 2관왕 무산 아쉬워“…정호원 “누나에게 금메달 약속했는데“(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쉽게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혼성페어(스포츠등급 BC3) 금메달을 놓친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
[24-09-06 08:15:00]
-
[뉴스] [패럴림픽] 말수 없던 김기태, 탁구로 세계..
지적 장애 진단에도 놓지 않은 탁구채…3번째 패럴림픽에서 우뚝(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평소 말수가 없고 매사에 소극적이던 김기태(26·서울특별시청)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 김종섭 씨의 손을 잡고 탁구장..
[24-09-06 08:1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