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1 16:50:00]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일본에서 훈련 '구슬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청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대비한 국외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11일 “지은상 전임 감독이 지휘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청소년 대표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YS아레나에서 전지훈련을 치렀다“고 밝혔다.지난 시즌 국내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9명의 선수가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했다.지은상 감독은 “어린 선수들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라며 “이들 선수가 2024-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를 비롯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4년도 청소년 대표팀의 국외 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빙상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horn90@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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