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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2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 가을야구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가 나왔다.

연기된 경기는 다음날인 22일 오후 4시 재개된다.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희귀한 장면. 초미의 관심사다.

문제는 비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도 오후 4시부터 시간당 2mm가 넘는 비가 밤 늦게까지 이어질 예정.

오전 10시 현재, 비는 잠시 그쳤다. 밤새 덮어뒀던 대형 방수포를 걷고 정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간헐적으로 비가 오락가락을 반복하며 내리고 있다.

하늘도 어둡다. 언제 비가 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먹구름이 낮게 흐르고 있다.

문제는 비가 그친 사이 시작될 서스펜디드 경기다. 비가 재개되는 시점과 딱 겹친다.

경기는 김헌곤의 선제 솔로홈런으로 1-0으로 앞선 삼성의 6회초 무사 1,2루 김영웅 타석,1B0S에서 재개된다.

이 경우 억울했던 삼성에 희망이 생긴다.

5회까지 66구만 던지며 무실점 호투하던 원태인을 잃고, 무사 1,2루 공격 흐름도 끊겨 아쉬웠지만 재개된 경기에서 비의 도움으로 승리할 가능성도 생겼다.

정식경기 성립요건을 규정한 야구규칙에 따르면 KIA가 6회말을 마친 상태에서 비로 경기를 계속하지 못하는 경우, 강우콜드로 종료된다. 삼성이 앞서고 있는 상태에서 6회말을 마칠 경우 언제 비가 내려서 경기를 못하면 강우콜드승을 거둘 수 있다. 등판 순서를 떠나 가장 강한 투수를 먼저 투입해야 하는 이유다.

KIA로선 삼성의 무사 1,2루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고, 6회말에 반드시 동점을 만들거나 뒤집어야 한다. 자칫 1,2 이닝만에 어이없는 콜드게임패를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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