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A매치에서 맹활약을 펼치자 영국 언론도 크게 기뻐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11일(한국시각)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를 준비하기 전 완벽한 준비를 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아스널전을 펼친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대결은 '북런던 더비'로 불리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라이벌매치로 손꼽힌다.

한국 월드컵 대표팀에 차출된 손흥민이 11일 오만전에 1골 2도움 맹활약을 펼치자 그 기세가 아스널전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분위기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이번 일요일 홈에서 아스널을 맞이한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다. 토트넘은 약 2주에 걸친 휴식기 이전 마지막 경기에서 뉴캐슬에 실망스러운 1대2 패배를 당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국가대표팀을 위해 전 세계로 흩어진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복귀할 수 있을지 불안하게 기다렸을 것'이라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일단 건강하게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5일 팔레스타인전과 11일 오만전을 풀타임 소화했다. 오만전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3대1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을 비롯한 해외파는 오만 현지에서 바로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풋볼런던은 '스퍼스의 캡틴 손흥민은 시즌의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최고의 폼을 되찾았다. 홍명보의 팀은 3대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손흥민은 후반 37분 한국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황희찬과 주민규의 득점도 도왔다'고 설명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이제 북런던으로 돌아가 아스널과 맞붙는 경기를 준비하기 시작할 것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2골을 넣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승리 후 “오만이라는 나라에 처음 왔는데 어려운 경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수들이 참 좋은 경기를 해서 승리로 가져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첫 출발이 깔끔하게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원정에 와서 이렇게 승리를 거둬가는 것, 특히 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렇게 승리를 가져가는 건 더 좋은 상황이다. 저희가 단단한 팀이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너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손흥민은 “인생의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9번 8번의 기회가 아직도 남아 있다라고 선수들한테 그런 말들을, 좀 자신 있는 말들을 좀 심어줬다. 오늘같이 선수들이 이렇게 자신 있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준다면 8경기 동안도 저희가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풋볼런던은 '포스테코글루는 바쁜 몇 주를 보낸 손흥민이 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포스테코글루는 현재 부상 중인 도미닉 솔란케, 미키 판더펜, 히샬리송에 대한 업데이트를 곧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널은 주장 마틴 외데가르드(노르웨이)와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이탈리아)를 A매치 기간 부상으로 잃었다. 풋볼런던은 '두 선수 모두 북런던 더비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19건, 페이지 : 76/5122
    • [뉴스] 일본 전지훈련 떠난 DB, 김주성 감독의 예..

      [점프볼=조영두 기자]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 김주성 감독이 수비 농구를 예고했다.원주 DB는 10일부터 일본 삿포로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현지에서 일본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하는데 힘쓰고..

      [24-09-12 12:15:24]
    • [뉴스] 박지수 전 동료, WNBA 역대급 기록 썼다..

      박지수의 전 동료 에이자 윌슨이 WNBA 역사를 새로 썼다.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스시의 에이자 윌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 WNBA 정규시즌 인디애..

      [24-09-12 12:07:53]
    • [뉴스] ‘5년 만에 오누아쿠와 재회’ DB 김종규 ..

      [점프볼=조영두 기자] 김종규(33, 207cm)가 5년 만에 재회한 치나누 오누아쿠와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원주 DB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디드릭 로슨의 활약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로슨이 지난 ..

      [24-09-12 12:07:26]
    • [뉴스] “세빈, 선옥, 은지야! 올해도 잘 버텨보자..

      2006년생의 서채현은 흥국생명에서 유일한 프로 2년차 선수다. 2023년 신인 선수 중 살아남은 1명이다. 174cm 서채현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직전 시즌에는 1..

      [24-09-12 12:00:59]
    • [뉴스] 체육공단, 한가위 맞아 지역 상생·나눔의 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한 체육공단 임직원은 성가..

      [24-09-12 11:48:00]
    • [뉴스] “텐 하흐로는 절대 리빌딩 안돼“ 여전히 맨..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에 지분이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호날두는 찬란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대의 한 축이었다. 포르투갈 출신인 그는 스포르팅..

      [24-09-12 11:35:00]
    • [뉴스] 브랜든은 시즌 아웃인데…노히트에 내려온 11..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마운드를 내려오기 전까지는 모든 게 완벽했다. 삼성 라이온즈에 고민이 생겼다.코너 시볼드(28·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24-09-12 11:35:00]
    • [뉴스] 또 'SON 해줘!'인가…토트넘 최전방 여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번에도 'SON 해줘'일까.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09-12 11:27:00]
    • [뉴스] PGA 프로코어 챔피언십 출전 배상문 “10..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월요예선이라는 관문을 뚫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배상문이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배상문은 이 대회 월요예선에서 공동 3위에 올라 4명에게 주는..

      [24-09-12 11:13:00]
    • [뉴스] 권익위, '입장권 웃돈 거래 형사처벌' 문체..

      매크로 암표 여부와 관계없이 처벌…암표 수익 몰수 등도 제안(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공연·스포츠 경기 입장권을 웃돈 거래하는 행위를 형사 처벌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제도 개선을..

      [24-09-12 11:13:00]
    이전10페이지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