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펩과 클롭, 너무 비싸!'

잉글랜드 차기 사령탑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계속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

상황은 복잡하다.

일단 3명의 유력 후보가 있었다. 영국 가디언지는 최근 '에디 하우, 그레이엄 포터, 토마스 투헬 감독이 유력 후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다면 잉글랜드 축구협회 최종 후보 명단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를 것'이라고 했다.

단, 에디 하우 감독은 뉴캐슬의 현 사령탑이라는 점이 걸린다. 뉴캐슬은 에디 하우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직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포터는 지도력에 의심이 있다. 투헬 감독 역시 협상에서 불투명하다.

그러자, 순혈주의와 능력주의가 충돌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과 데일리 메일은 '일각에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자국 출신 감독을 선임하길 바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 대해 영국 BBC는 '1940년대에 나올 법한 이상한 논리'라고 반박.

그러자, 해리냅 감독이 등판했다. 데일리 스타지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프랭크 램파드와 스티븐 제라드를 고려해야 한다. 두 감독은 PL에서 실패했지만, 램파드의 경우 첼시와 에버튼에서 매우 힘든 환경이었다. 제라드는 스코틀랜드에서 좋은 지도력을 보였다. 두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자, 더 선은 23일(한국시각)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위르겐 클롭 감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특히, 클롭의 경우 리버풀 출신 대표팀 선수들은 매우 원하고 있다. 우승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위르겐 클롭 감독은 너무 비싸다. 때문에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으로 오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했다.

실제 이 논리는 의미가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은 뒤 500만 파운드(약 9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EPL 감독 연봉 중 낮은 수준이다. 세계적 명장으로 평가받는 과르디올라와 클롭 감독이 이같은 조건을 수락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13건, 페이지 : 76/5142
    • [뉴스] “선처 바란다, 일관되게 진술“ 이해인 성추..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피겨스케이팅 이해인(19)의 재심의를 기각한 가운데 피해자로 지목된 C선수가 무분별한 비난과 위협에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C선수의 대리인을 맡은 ..

      [24-09-03 19:58:00]
    • [뉴스] 난데없는 2030시즌 첼시 베스트 일레븐 예..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첼시의 황당 정책을 풍자하는 기사가 등장했다.첼시는 토드 보엘리 체제로 전환된 후 이적시장 정책이 180도 달라졌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시절의 첼시는 스타급 선수..

      [24-09-03 19:51:00]
    • [뉴스] 올해는 다르다! '가을 냄새 가득' 라팍 2..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성적이 마케팅'이란 야구계의 격언은 역시 진리였을까. 가을야구에 목말랐던 대구 야심(野心)이 대폭발하고 있다.대구가 야구 흥행을 책임지던 왕년의 기세를 되찾았다. 3일 삼성 라이온즈..

      [24-09-03 19:51:00]
    • [뉴스] 취업률 41.3%, 전체 1순위 세터는 5번..

      46명 중 19명 만이 V-리그 무대를 밟는다. 취업률은 41.3%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총 46명의 신청자 ..

      [24-09-03 19:43:02]
    • [뉴스] [24박신자컵] “염윤아와 함께 팀 내 최고..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올해 박신자컵은 아시아쿼터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다. 시즌 개막에 앞서 아시아쿼터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다. 나가타 모에(27, 174cm)는 주축으로 눈도장을 받은 선수 가운..

      [24-09-03 19:25:40]
    • [뉴스] [24박신자컵] 나가타 모에 "김단비, 한국..

      나가타 모에가 박신자컵에서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청주 KB 스타즈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에 48-65로 졌다.패했지만 나가타 모에의 활..

      [24-09-03 19:21:15]
    • [뉴스] [24 박신자컵] 키아나 복귀 + 강유림 2..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잡았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1-55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대회 2승 1패를 기록했..

      [24-09-03 19:16:01]
    • [뉴스] [24박신자컵] 김완수 감독 "허예은, 면담..

      김완수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청주 KB 스타즈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에 48-65로 졌다. 김완수 감독은 “수비를 이것저것 시험해봤다. ..

      [24-09-03 19:09:06]
    • [뉴스] [24박신자컵] 위성우 감독의 지론 “첫째도..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처음 감독 생활할 때부터 똑같다. 첫째도, 둘째도 열심히 하는 선수가 제일 좋다.” WKBL 최고의 명장 자리에 오르는 과정부터 재건을 맡은 올 시즌까지. 위성우 감독의 지론은 한결같았..

      [24-09-03 19:04:41]
    이전10페이지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다음10페이지